ESL, 새로운 약물규제 정책 책정.

2015. 7. 23. 05:12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728x90
728x90

 

 

 

전세계에서 많은 e-스포츠 이벤트를 주최하는 조직 ESL (Electronic Sports League)이 리그내 약물 규제 및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책정했음을 밝혔습니다.

 

해외언론 마더보드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ESL 홍보 담당자 Anna Rozwandowicz씨가 약물 규제 및 교육,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음을 전하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곧 새 정책을 제시하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SL은 최근 프로게임 팀 Cloud9 팀에 소속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 프로게이머 Kory"SEMPHIS"Friesen씨가 올해 3월 개최된 25만 달러 상금의

ESL One 대회에서 약물을 복용한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도핑이라고 문제를 삼고 있었습니다.

 

그가 먹은 약물은 아데랄 이라는 암페타민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일반적으론 해외에서 ADHD 처방전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일반인이 복용하면, 각성효과가 있어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ESL의 룰은 예전부터 알콜 및 약물에 대한 금지가 명시되어 있었지만, 구체적 예방책과 규제 조치가 뒤따르지 않았고, 벌칙을 적용하려면 100%

증거가 필요하며 4개월전에 이뤄진 사례를 조사하는 것이 불가능 하여 Friesen씨에 대한 처벌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http://motherboard.vice.com/read/after-adderall-scandal-esports-company-will-police-performance-enhancing-drugs

 

 

스포츠엔 도핑 이야기가 빠지질 않는걸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