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 독이 하프 라이프 시리즈 배우와 가진 묘한 트윗.

2015. 9. 13. 05:47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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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하프 라이프2 : 에피소드 2 이후 현재까지 아무런 정보 없이 소문만 무성한 채 유저들 사이에서 이야깃 거리가 되고 있는 하프 라이프 시리즈.

하프 라이프2 시리즈에서 알릭스 밴스 역을 맡았던 여배우 Merle Dandridge씨와 너티 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Neil Druckmann씨와의

트위터상 내용이 하프 라이프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에서도 Marlene역을 맡았던 Merle Dandridge씨와 이번 화제의 트윗은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 하지만 그녀가 즐겁게 모션 캡쳐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한장. 이 사진에서도 팬들은 여러가지 추측의 코멘트가 있었지만 너티독의 Druckmann 씨는 "봐요. 밸브 그래서 우리가

하프 라이프의 라이센스를 양보하면 그 뒤는 우리가 알아서 처리할거라고 내가 말했잖아요." 라는 리트윗을 이 사진을 인용하면서 남겼습니다.

반 농담인듯 하면서도 진담같은 시리즈에 대한 러브콜이랄까요.

https://twitter.com/Neil_Druckmann/status/642013726514774016

 

이번 발언에 호의적 의견도 있었지만 의외로 팬들의 반응은 밸브만이 할수 있는, 밸브가 아니면 안된다, 콘솔 독점은 안된다 같은 부정적 의견이 많아

이미 굉장한 레벨의 제작사가 된 게임 스튜디오 너티독이 아닌 밸브가 개발할 하프 라이프 시리즈를 기다리는 팬이 많음을 재확인 시켜주었습니다.

근황이라고 해봐야 올해 7월 하프 라이프3는 출시하지 않는다란 루머를 밸브가 부정으로 일축해버린 일이 있었죠.

앞으로도 당분간은 하프 라이프 이야기가 나올거 같네요.

 

 

그냥 3을 몰라요 밸브의 대장 뚱땡이랑 직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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