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5, 하시노 카츠라씨 인터뷰 요약.

2016. 2. 23. 06:05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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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매거진# 2016 March에서 하시노 카츠라씨와의 인터뷰 내용이 있었습니다.

전문은 아닌 요약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P4에서 다양한 추가 요소를 담은 P4G에도 만족할 수 있도록 타협없이 볼륨을 담은 결과, 큰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매우 고져스한 내용입니다.

 

과거 작품들과 던전의 레벨디자인이 크게 다릅니다. 전부 다른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 던전에서 충분히 즐겨주세요.

 

"괴도"라는 일종의 베타스러운 주제를 선택함으로써 유저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거기에 현대극을 잘 융합시킨 페르소나 다움으로 엔터테인먼트로써의 재미를 표현합니다.

 

무대가 도쿄인 이유는 자신들이 아는 세계에서 어처구니 없는 괴도극이 진행중이라는 퇴피를 보여주고 싶어서.

 

등장 인물의 대부분은 사회에서 찍혀있거나, 색안경을 끼고 보게끔 만들거나 하는식으로 자신들이 설 자리가 없음을 느끼며

어쩔수 없어서 매일매일 재미없는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 현상을 타파하려고 분발하여 움직이는게 도입 부분의 전개.

 

사카모토 류지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라면서 주인공을 끌고가는 인물입니다. 주인공은 그것에 관여하게 되어 괴도를 시작합니다.

강한 언동과 행동으로 난폭해 보여도 내면은 부드러운 그런 캐릭터를 미야노 마모루씨가 열연합니다. 페르소나인 캡틴 키드는 류지의 설정이나

에피소드에 잘 어울립니다.

 

타카마키 안즈는 쿼터 귀국자녀로 인기가 많을거 같지만, 친구는 없고 주변에서 따돌림 당하고 있어 고독함을 느끼는 캐릭터입니다.

동료가 되면 밝은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 분위기를 띄웁니다. 페르소나인 카르멘은 팜므파탈(운명의 여자)이라는 측면이 있고

그녀의 사건에 연루되면서 주인공과 류지는 다른세계와의 전투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인공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여성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모르가나는 P4로 볼때 쿠마에 위치하는 캐릭터로 다른 세계에서 내비게이터입니다. 오래전부터 어떤 목적때문에 괴도를 하고 있고, 주인공들을

괴도로 육성하는 역활도 맡고 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일반적인 고양이 모습이 되어버리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도 기대해 주십시오. 페르소나인

조로는 모르가나가 동경하는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작아서 냐옹아~ 라고 불리고 있어 페르소나는 그가 바라는 형태인 마초인 모습입니다.

 

키타카와 유스케는 괴상한 캐릭터로 일러스트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가로서의 재능도 있는 미술가의 특대생 입니다.

 

커뮤와 비슷한 시스템은 있습니다. 뭔가를 바꾸려고 하는 그들에게 대화만으로 원동력이 될것인지? 하는 의문이 생기기 때문에

P3, P4의 커뮤보다는 한단계 높은 인간관계를 그려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페르소나 시리즈 20주년을 맞아 유저분들이 기뻐할 발표가 있을거라 생각하기 떄문에

우선 P5를 기다리면서 그 가까운 시기에도 기대 부탁드립니다.

(아마 P5 관련 소식때 혹은 발매후 무언가 발표가 있는거 같습니다.)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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