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보이스, 아이언 갤럭시의 CEO로 취임.

2016. 7. 27. 05:23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728x90
728x90

 

 

몇주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을 퇴임하고 게임 개발 현장으로 복귀함을 알렸던 아담 보이스씨는

이후의 동향을 주목받았는데, 그 결과가 나왔네요. 킬러 인스팅트 시즌2를 개발중인 아이언 갤럭시 스튜디오의

CEO로 취임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개발사 미드웨이때부터 절친이던 데이브 랭씨에 뒤를 이어 취임하게 된다고 합니다.

 

발표에 따르면 데이브 랭씨도 이후에도 아이언 갤럭시에 재적하면서 모든 작품의 모델로 비즈니스 개발을 이끌어

제품 개발 디렉터로 취임한 첼시 블라스코씨와 함께 프로젝트를 포함한 기존 사업을 전개하고, CEO가 된

아담 보이스씨가 새로운 사업을 하게 된다고.

 

현재 130명 규모의 개발인력을 가지고 시카고와 올랜도에 스튜디오를 꾸민 아이언 갤럭시는 미드웨이 게임즈 시카고의

기술 디렉터를 맡았던 데이브 랭씨가 2008년 설립한 독립 스튜디오로 스트리트 파이터3 서드 스트라이크 온라인 에디션을 시작으로

마블 vs 캡콤 오리진, PS3판 데스티니,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PC판 아캄 오리진과 아캄 나이트(......) 그리고

PS4/XB1판 보더랜드 더 핸섬 컬렉션등의 이식으로 알려져 있는 회사로 최근에는 더블 헬릭스 게임즈에 이어

킬러 인스팅트 시즌2의 개발 바통을 이어 받았습니다.

 

SIE(SCE)에 있을때도 여러 명작의 파트너쉽을 일신하고 많은 공적을 세웠던 그가 아이언 갤럭시에서는

어떤 사업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