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맥스가 더 크로싱의 상표를 출원.

2016. 10. 20. 07:06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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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디스아너드 시리즈로 유명해졌고 리부트된 신생 프레이의 제작을 하며 오스틴 스튜디오의 설립등의

상당히 많은 행보를 보이는 아케인 스튜디오. 모회사인 제니맥스가 더 크로싱의 상표를 미국 상표청에 출원한것이 알려져

아케인이 밸브밑에서 개발을 진행하여 야심작이었던 프로젝트의 부활을 준비하는게 아닌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상표출원은 10월 11일에 된것으로 아케인 스튜디오와의 관계는 알 수 없으나 게임스팟의 확인요청에 베데스다는

상표 출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게임은 07년 개발이 시작되어 싱글과 멀티플레이를 완벽하게 합친 크로스플레이를 내걸고 개발이

진행중이었으나 캔슬된 바 있습니다 (스크린샷이 당시의 게임) 게임 엔진은 소스엔진을 사용했고

이 게임의 디자인과 컨셉및 게임 플레이의 일부가 디스아너드에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아케인 스튜디오는 06년도부터 약 1년간 레이븐홀름을 무대로 하는 하프라이프2의 미발표 스핀오프 하프라이프2 : 리턴 투 레이븐홀름을

다뤘지만 계획이 엎어져 더 크로싱의 개발로 전환했으나 이 마저도 취소되었는데 그 이유는 비디오 게임 분야로 진출한

스필버그와 EA의 블록버스터 게임 LMNO의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그 마저도 취소되었으니

상당히 아쉬웠을법 합니다.

 

사실 다크 메시아 오브 마이트 앤 매직도 참여했었던 쟁쟁한 회사지만 안타까운일이 많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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