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묵시록 비디오게임이 독자적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중.

2017. 2. 16. 06:26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728x90
728x90

 

 

저번달 영화 스튜디오인 아메리칸 조이트로프가 90만 달러 조달을 목표로 시작했던 지옥의 묵시록 공식 비디오 게임

킥스타터의 종료가 가까워지면서 회사는 독자적 크라우드 펀딩을 시동하기로 결정하고 프로젝트의 이행을

정식으로 고지했습니다. 이는 90만달러의 초기 목표치에 대해서도 17만달러에 불과한 상태로 그친 현재 상황이 비춰

그들의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것으로 킥스타터에 목표치 금액들의 업그레이드를 제시하고, 향후 2020년 발매를

목표로 한 500만 달러(!) 조달의 장기적 크라우드 펀딩으로 "보다 밀접하고 깊은 커뮤니티 운용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폴리곤의 인터뷰에 응한 게임 디렉터 몽고메리 마크랜드는 AAA급 타이틀에 요구되는 충분한 예산이 없이는 진짜 지옥의 묵시록

게임을 만드는것은 어울리지 않고 장기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 필요했다고 설명하면서, 스타 시티즌을 예로 들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커뮤니티와 캠프파이어를 하는듯하게 친밀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s://apocalypsenow.com/

 

이 게임의 개발진에는 예전에도 비디오 게임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던 베테랑 로렌스 리버티로 (그 프로젝트도 좌절)

폴아웃 뉴 베가스, DC 유니버스 온라인, 위쳐 등에 참여했었고 몽고메리 마크랜드는 웨이스트 랜드2, 토먼트 : 타이드 오브 누메네라

의 프로듀서였으며, 롭 아우튼은 기어스 오브 워와 배틀필드, 파 크라이, 이단 카터의 실종, 톰 클랜시 게임의 시나리오 작가

등이 중심이 되며 게임 플레이 디자인의 외부고문으로는 옵시디언의 조시 소이어가 맡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