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먼트 밸리 디자이너가 만드는 게임, 플로렌스의 새로운 정보.

2017. 11. 8. 03:51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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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트 밸리의 리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를 지낸 켄 웡씨의 새 스튜디오 마운틴 스튜디오의 데뷔작이자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가 퍼블리셔를 맡는

기대작 플로렌스가, 오늘 호주의 PC&Tech Authority와 애플이 본작의 프리뷰를 공개하면서 몇가지 정보가 밝혀졌습니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과 500일의 썸머에서 영감을 받은 본작은 사랑에 빠진 (제목과 동일한 이름의) 플로렌스라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연애중인

관계에서의 기쁨과 마음대로 되지 않는 괴로움등 사랑에 얽힌 불변적 양면성과 쓴맛나는 체험을 그래픽 노블 스타일의 아트로 표현하는

인터랙티브 스토리로 내년 iOS 타이틀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주인공은 플로렌스 여 (Florence Yeoh)는 젊은 여성으로, 첫사랑을 중심으로 하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대화형 게임 플레이를 통해 연애의 최고와 최저의 경험을 그린다.

 

그녀가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크리시(Krish)는 남성 첼리스트.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선택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그녀와 그의 관계에서 기쁨과 고통, 혼란, 복잡성등 플레이어에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낸다.

 

PC & Tech Authority는 게임 시스템이 단순한 인간 관계가 아닌 애정의 복잡한 뉘앙스를 재현하는것은 극히 드물다며 연애 게임의 주인공으로

여성에 초점을 맞춘것은 더욱 드물다며 본 게임을 매우 희귀한 작품으로 설명.

 

게임 플레이에 이른바 실패가 아닌 플레이어의 선택과 관계없이 게임과 이야기는 진행된다.

 

개발을 이끄는 켄 웡씨는 이 작품이 기쁨과 슬픔이 뒤섞이는 씁쓸한 경험을 그리는 한편, 사랑의 힘을 믿는다라고 말하고 있어

연애 경험이 괴로울지라도 심지어 그것은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설명. 플로렌스와 플레이어 자신의 관계에 있어서 쓰라린 경험이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pcauthority.com.au/feature/hands-on-preview-florence-47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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