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모티브의 제이드 레이먼드, 신작에 대한 언급.

 

 

스타 워즈 배틀프론트2의 스토리 캠페인을 제작했었고, 에이미 헤닝씨와 비서럴 게임스의 스타 워즈 신작에도 참여했던것으로 알려졌던

EA 모티브는 유비소프트에서 어새신 크리드 시리즈의 개발을 이끌어온 제이드 레이먼드씨(사진)가 수장으로 있는곳입니다.

EA는 그녀를 통해 어새신 크리드 같은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쳐의 완전 신작 IP 개발 추진시켰었는데, 신작의 정보 없이

스타 워즈 관련 소식만 올라오던 차에 그녀가 게임스빗 컴퍼런스에 등단, 신작 개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어새신 크리드와 달리 완전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방식으로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영화, 소설및 여러 엔터테인먼트로 확장된 프랜차이즈 어새신 크리드의 경험을 예로 들면서 현재의것은 완전 다른것이라고 말하면서,

과거 어새신 크리드를 만들면서 "다른 개발자들의 손에 넘어가도 계속 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어낼까"를 계속 생각했다고

회상하면서 어새신 크리드는 그 자체로 프레임워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는 팬들과 유저들에게 귀속될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어 낼것인가에 대해

자문자답을 하고 있다고전했습니다.

 

그녀가 말하는 컨셉과 접근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는 없었기에 확인할 수 있는것은 별로 없었으나 이미 시리즈는 중단되지 않게된

유비소프트의 어새신 크리드 시리즈처럼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위한 접근중인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밖에도 그녀는 최근 몇년간 유저와 게임 관련성이 변하고 있다고 하면서 예전처럼 개발자와 플레이어만이 있는게 아니라,

게임BJ, 모드개발자등의 다른 영향력을 지닌 창조자들이 되어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고 봤습니다. 이어 그녀는

게임을 만드는 공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무언가로 정의할 수 없는 게임을 사랑한다고 전했습니다.

https://www.polygon.com/2018/4/10/17218898/ea-motive-jade-raymond-new-project

 

 

저 특유의 밝은 미소는 그대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