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살아가는 노인을 그린 게임 The Stillness of the Wind 발표.
2018. 4. 12. 06:17ㆍ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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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개발사 메모리 오브 갓은 작년에 높은 평가를 받았던 염소와 노인의 생활을 그린 Where the Goats Are라는 게임을 낸적이 있었는데
그 게임의 정신적인 후속작 The Stillness of the Wind를 발표했습니다. 퍼블리싱은 서프라이즈 어택이 맡게 됩니다.
이 게임은 하나 하나 마을 주민이 떠나가면서 적막해진 마을에 결국 탈마라는 이름의 할머니 한명이 남게 된 이후 그녀의 조용한 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작은 농장에서 야채를 키우고 염소를 키우며 음식을 얻는 일상과 탈마의 기원을 찾아 여행 상인과의 물물 교환을 하고 도시로 이사한 가족들의
편지를 기다리는 약간이지만 서바이벌 요소를 가진 게임이라고 합니다.
이 게임의 주제는 인생과 상실을 주제로 했다고 하는데 그 외의것은 알 수 없으나, 전작을 생각해보면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희생을
모티브로 했음이 알려져 있기도 해서 아무래도 연장 선상이 되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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