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퀀틱 드림의 주식을 일부 취득.

2019. 1. 30. 08:04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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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넷이즈는 정말 많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요 근래만 해도 번지의 미발표 신작의 지원과 림보, 인사이드의 개발을 이끈

플레이데드의 전 공동 창설자 겸 CEO인 디노 패티씨가 설립한 새로운 스튜디오의 게임 섬빌의 지원이나, 하스 스톤의 개발을 이끈

벤 브로드씨의 새 스튜디오의 자금 지원, 블리자드와의 디아블로 이모탈 공동 개발등이 있습니다. 그런 넷이즈가

이번에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으로 작년에 뜨거웠던 퀀틱 드림의 주식을 일부 취득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퀀틱 드림과 넷이즈와의 제휴를 발표했습니다.

 

넷이즈가 이번에 취득한 퀀틱 드림의 주식과 출자 규모는 불분명하지만 과반수에는 못 미치는것으로 보여지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데이빗 케이지와 기욤드 폰드미어씨가 회사의 관리를 이어나가며 독립성을 지속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대신 넷이즈의 투자에 의한

차세대 게임 개발과 첨단 기술 연구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데이빗 케이지씨는 차세대 하드웨어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의해

발생하는 게임 산업의 큰 변화에 대해 이번 협력이 회사에 있어서 중요한 역활을 할것이라고 말하면서 넷이즈는 퀀틱 드림의 큰 뜻과

퀄리티에 대한 강한 열정을 이해하고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욤드씨는 넷이즈와의 제휴가 우리(퀀틱 드림)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프론티어이자 혁신을 이끌 스튜디오의 지위를 단단히

하게될것이라 전했으며, 이런 상황에 의해 멀티 플랫폼 대응 가능성이 생겨난 회사의 차기작에 새로운 기대(혹은 걱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https://variety.com/2019/gaming/news/quantic-dream-netease-investment-120312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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