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프로젝트가 언급하는 사이버펑크 2077의 기술적 개선부분.

2019. 10. 19. 14:07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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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를 테마로 하는 전세계적 사진 공모전이 발표된 초 기대작 사이버 펑크 2077의 제작사

CD 프로젝트 RED의 크라코프 스튜디오를 이끄는 존 마마야씨가 팍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언급을 피해오던 기술적 개선에 관한 내용을 밝혔습니다.

 

오픈월드 타이틀에 있어서 필수인 데이터 스트리밍 시스템의 개선과 배경의 군중의 리얼한 움직임,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광원의 개선등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데이터 스트리밍 시스템 : 사이버 펑크 2077은 (위처3와 달리) 차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져서 스트리밍 시스템을

완전히 재 구축할 필요가 있었다. 수직으로 우뚝 솟은 거대한 빌딩을 갖춘 도시가 무대인 본작을 생각한다면

위처3는 마치 2D 게임에 가까운것으로, 수직 방향의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술 자체를 다시

재구축 할 필요성이 있었다.

 

절차(프로시절)적 기술 내용 : 위의 상황에 따라 나이트 시티와 규모등의 크기를 고려하면 눈에 띄는 몇가지

절차적 생성을 하기 위해 아티스트들이 각각 불필요한 파이프와 더미를 두지 않도록 개발 프로세스 대책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어서, 더미를 대신하는 레이어를 생성하게 되었다. 또한 레벨 디자인과 제작에 있어 

"구조 조립식 파이프 라인"이라는 디자이너를 위한 툴을 준비 조립을 이용하여 레고를 만드는듯한 개발이

가능해졌다.

 

군중 구축 : 본작의 피로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으로는 놀랍도록 리얼하고 혼잡스러운 교차로를 

들 수 있으나, 이것은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도전이었다. 위처3에도 많은 주민이 등장했으나 그들을 잘보면

사실 모양도 움직임도 비슷한데 비해, 나이트 시티의 주민들은 각각 도시 공간을 돌아다니는 고유 캐릭터로, AI와

기술, 예술이 융합된 매우 복잡한 시스템으로 구현되어 현재도 그 실현을 위한 노력이 진행중에 있다.

 

레이 트레이싱 : 본작은 에미시브 라이트에 레이 트레이싱을 적용하여, 광고간판이나 네온싸인 조명이 아름답게

표현된다. 또한 레이 트레이싱에 의한 엠비언트 어클루전, 스카이라인 전용용으로도 사용중.

 

기타 기술적 개선 : 장거리 그림자, 컨택트 쉐도우, 후디니의 물리연산을 이용한 파티클 이펙트, 유체와 천의

표현을 도입,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개선과 확장이 진행중에 있다.

 

 

그러니까 내 돈 다 가져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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