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프로게이머가 허위신고를 당하다.

2019. 10. 29. 18:47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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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세인 포트나이트 프로 게이머 코디 '클릭스' 콘래드군이 얼마전 스와팅(허위 신고)에 의한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스와팅은 허위로 911에 전화하여 타인의 집등에 경찰 부대를 출동시키는 행위로 스와트가

경계 태세에 돌입 공격할 수도 있어 과거에 이미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한 아주 악질적인 행위중 하나입니다.

이런 행위를 14세 소년에게 했다는 점에서 계속 이야기가 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코디는 2005년에 태어난 올해 14세 소년으로 포트나이트 월드컵이나 챔피언 시리즈등에 출전했으며

지금까지 상금으로 약 2억 8천만원을 벌어들인 실적도 있는 프로 게이머입니다. 그는 포트나이트에서

유명한 Tfue와도 건축배틀을 했던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런 그가 26일 챔피언 쉽에 참가하기 위해 포트 나이트를

동료들과 플레이를 했는데, 전투 도중, 코디는 경찰이 왔다고 말하면서 잠깐만 기다려봐 가봐야 할것 같아

라고 말하면서 전장을 떠났습니다. 갑자기 떠난 그의 행동에 팀은 당황했지만 경기를 이어나가,

다행히 빅토리 로얄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허위 신고가 온 시점에 이미 쓰러졌기 떄문이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디군과 그의 가족또한 아무런 문제없이 넘어갔다고 하네요. 

 

무장한 경찰이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어린 소년과 일반 가정이 영문도 모른채 무장 경찰들이

집에 오는일은 흔치 않을것입니다. 이에 코디의 팀은 이번 스와팅  행위에 대해 불만의 트윗을 남겼습니다.

https://clips.twitch.tv/ConfidentAuspiciousLardTheRinger

 

swatted - Clip of Clix - Twitch Clips

Clip of Clix Playing Fortnite - Clipped by luuucca

clips.twitch.tv

 

이런 악질적인 행위는 자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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