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7. 15:34ㆍ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저번달 중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를 거느리는 모회사 제니맥스 미디어를 통채로 인수하여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를 비롯한 이드 소프트웨어, 아케인 스튜디오,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
머신게임스, 탱고 게임웍스, 알파 독, 라운드하우스 스튜디오등의 베데스다의 모든 스튜디오를 산하에 두게 된
마이크로소프트. 이번 인수로 인해 이미 체결된 PS 타이틀 계약건(신작 선행 출시를 포함한)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향후 타이틀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운용될것을 알려 화제가 된 가운데, MS 엑스박스의 수장 필 스펜서씨가
코타쿠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상황에 대한 견해를 나타내었습니다.
이러한 견해는 제니맥스를 인수한 투자가 엘더스크롤6를 비롯한 게임들을 MS진영 독점으로 돌려두는게
아닐까 하는 즉 PC를 제외한 콘솔에는 엑박을 제외하고 내지 않을것이라 우려하는 내용을 피력한
스테판 토틸로씨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알려진것으로, 그는 이 질문에 "물론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MS와 베데스다 계약서에는 타 기종 유저가 베데스다 게임을 즐길 수 없게하는 기술은 없다고 말하면서,
원래 MS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고 발언, 플레이 할 수 있는 사람을 줄이는것을
원하는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질문의 의도나 배경에 대해서는 넘어간채, 투자를 회수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간단한 질문에만 직접 답했는데, MS가 가진 엑스클라우드나 PC, 게임패스등의 호환 장치 규모를 고려했을때,
굳이 타 기종에서 베데스다 작품을 출시 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otaku.com/xbox-boss-phil-spencer-on-series-x-launch-halo-infinit-1845392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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