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루카스 필름과 스타워즈 신작 제작발표.

 

어제는 베데스다와의 협업으로 루카스필름 게임스가 인디아나 존스 신작을 개발하는것을 발표하여 화제를 모으더니

오늘은 유비소프트와 루카스 필름 게임스의 제휴를 거쳐, 이번에는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스타워즈 신작을

제작하고 있다고 하여 화제입니다.

 

매시브 주도하의 스타워즈 신작 정보는 현재까지 알려진것이.. 디비전을 개발한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그들이 만든 엔진 스노우드롭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몇일전 이야기에도 언급되었던 EA의 독점 라이센스 소유로 신작은 EA에서만 가능한것으로 보이던것이

어떻게 유비소프트측에서 나오는것인지에 대해서는 디즈니의 글로벌 게임/인터랙티브 경험 부문 VP 숀 숍터씨에

말을 인용하자면, EA는 앞으로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파트너지만, 디즈니는 타 기업에도 게임을 개발할 기회를

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 아무래도 EA와의 약 10년간 독점계약은 종료로 추정된다고.

 

이번 제휴에 맞춰 유비소프트의 CEO 이브 기예르모씨가 의견을 남겼는데, 스타워즈라는 전설의 일부가 되는

세계와 캐릭터, 스토리 구축은 유비소프트에 있어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큰 기회이며, 매시브가 루카스 게임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기존과는 다른 스타워즈 모험을 그릴것으로 희망한다 전했습니다.

 

참고로 매시브 엔터테인먼트는 톰 클랜시의 디비전2 운영중에 있고, 배틀필드의 개발주역 패트릭 바흐씨가

이끄는 유비소프트 스톡홀름과 함께 아바타 시리즈 최신작을 개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것말고도 스타워즈를 개발할 여력이 있다는데서 규모를 추측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향후 루카스필름 게임스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매시브 만드는거 생각하면 기대는 일단 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