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닌텐도, 스위치 신형 모델은 성능향상이 목적이 아니다.

 

닌텐도가 어제 발표한 스위치의 신형 OLED 모델은 현행 기기들과 비교하면 본체 저장 메모리가 두배인

64기가가 되었다는것과 후면 스탠드가 넓어졌다는것과 스피커의 개선 그리고 OLED를 채용한 디스플레이가

특징으로 있는데 미국 닌텐도측은 OLED가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이 신형 스위치는 공개전까지 이어진 소문에는 4K 출력, 엔비디아의 DLSS를 지원한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결국 발표된 모델은 현행과 동일한 CPU/GPU를 탑재했다는게 알려진 상태입니다. 즉 성능의 변화는 없습니다.

 

미국 닌텐도의 제품 마케팅 매니저 JC 로드리고 씨도 팬의 문의에 답하길 성능면에서 파워업은 없다고 답변,

그러한 목적으로 출시하는 모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만약 OLED가 채용된 디스플레이가 관심이

없다면 현재 소유한 현행기를 계속 쓰는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OLED 기기에 탑재되는건 7.0인의 OLED로 현행 모델인 6.2인치 LCD에서 커지면서 베젤폭을

줄였지만 폭은 3mm 늘어났습니다. OLED가 됨으로써 백라이트가 아닌 자체발광으로 매우 높아진 선명한

영상을 비추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에 써있듯 로드리고씨는 OLED에 매력을 못느낀다면 교체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며, TV 모드를 중점으로 하는 유저라면 고민을 한번 해볼만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OLED 모델에 들어가는 독은 현행 모델과 호환되는 스타일로 디자인은 그대로지만, 유선 랜 포트가

추가되어 있어 안정적인 온라인 플레이를 즐기게끔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 독은 미국에서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지만, 일본에는 예정이 없다고 합니다. 이 독에는

어댑터와 HDMI 케이블이 동봉되지 않았고 박스도 없는 상태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https://www.digitaltrends.com/gaming/nintendo-switch-oled-dock/

The Nintendo Switch OLED Dock Can Be Purchased Separately | Digital Trends

 

또한 OLED 모델에 포함되는 흰색 조이콘도 단품 판매 라인업에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닌텐도가 밝히길

조이콘도 현행의 모델과 전혀 다를게 없는 색상만 다른 모델이라고 합니다.

 

 

장난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