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와 서부극의 만남 ExeKiller 발표.

 

폴란드의 인디 개발사 파라다크 스튜디오는 오늘 ExeKiller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이 게임은 레트로 퓨처문명에

물든 황폐한 세계를 떠도는 오픈월드 게임으로 대응기종은 PC (스팀)에 발매일은 미정입니다.

 

이 게임은 황폐한 1998년의 뉴욕을 무대로 하는 오픈월드 게임으로 대화재에 의해 인류가 멸망의 위기에 직면,

생존한 인류는 30%로 세계는 황폐화 하고 정부는 붕괴, 사람이 살만한 곳도 한정적인 상황에서, 플레이어는

이런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방랑하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Souls라는 바이오칩을 둘러싸고 무법자들이

만연하는 세계에서 살아남는것을 그립니다.

 

현상금 사냥꾼으로 여행을 하며 목표를 찾아서 처리하여 돈을 벌것인지, 잡아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할것인지

아니면 보내주던지 하는것은 플레이어의 자유라고 하며, 현상금 수배자와의 전투는 장소의 환경과 다양한 무기및

도구들을 사용하여 유리하게 하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스킬을 사용, 적에게 몰래 접근하여 대화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냥꾼으로써 수배자의 운명 결정이나 게임의 흐름도 플레이어 주도라고 하네요. 플레이어의 행동과 선택에 따라

전개 변경이 있다고 합니다. 대화의 선택지를 통해 이야기의 흐름이 변화되는것으로 보입니다.

 

배경이 되는 황폐화한 오픈 월드 특징은 이미 멸망했지만 미래 지향적인 문명도 남은것과, 황폐한 서부극 같으면서도

사이버펑크 풍의 건물과 오브젝트가 공존하는 독특한 형태로 사막과 계곡, 방사능 오염 지역등의 지역을 탐험하며

밤낮의 교차와 방사능 폭풍등의 기상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01840/ExeKiller/

ExeKiller on Steam

 

하지만 발매와 평가후에 해도 안늦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