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의 신임 디렉터는 조 셸리로 결정.

2021. 10. 10. 19:04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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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캘리포니아 공정 고용 주택국에 의한 제소를 통해 빌 코스비 수트의

일원이었던 디아블로4의 리드 레벨 디자이너 제시 맥크리 (오버워치의 맥크리의 유래한 인물입니다.)와

조너선 르크래프트와 당시 디아블로4의 게임 디렉터 루이스 바리가등의 3인이 회사를 떠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디렉터가 사라진 디아블로4의 향후 상황이 궁금해진 가운데, 블리자드가 어제 업데이트를 공개, 최신작 개발 초기부터

리드 디자인을 맡아온 베테랑 조 셸리씨가 후임 게임 디렉터로 취임한것이 알려졌습니다. 그는 3에서

시니어 게임 디렉터를 맡기도 했습니다.

 

전임 디렉터가 갑자기 퇴사한 상황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직장내 괴롭힘 소송과 큰 관련은 없어보였으나,

상기된 3명에 대해 블리자드가 "더 이상 회사에 재적중이지 않습니다" 라는 간단한 멘트로 프로필과 이미지가

전부 사라졌으며 이로써 직장내 괴롭힘과 그 이전부터 문제가 되온 성폭행 소송에도 관련된것으로 보여집니다.

 

후임 조 셸리씨는 취임 인사에서 소송에 관한 언급을 피한채, 개발팀의 일련의 문제를 되돌아 보고, 6월 당시

업데이트보다 훨씬 많은 변화가 있음을 예로 들면서, 블리자드가 본래 목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디아블로4의 개발을 지속해 나갈것을 설명했습니다. 몇년간 디아블로4에 크나큰 열정을

가진 단단한 팀을 만들어 온 그와 팀은 많은 게 변해버린 지금에도 변함없이 유지중임을 강조했습니다.

https://www.eurogamer.net/articles/2021-10-07-blizzard-announces-joe-shely-as-new-diablo-4-game-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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