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장 환경 개선 감독 관리위원회 신설.

2021. 11. 24. 09:42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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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의혹과 더불어 새 CEO의 2개월만의 사임및 여러가지 배경들이 드러나면서 직원과 일부 주주 그룹이

바비 코틱에게 사임을 요구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나날이 상황이 악화되어 가는

회사의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직장내 괴롭힘과 차별을 배제하기 위한 대처를 전문적으로 감시/감독하는 위원회

'Workplace Responsibility Committee'를 설립하는것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이 위원회는 직장환경 개선에 관한 진행도를 평가하고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실적평가 방식과

기타 대처 제정상황을 경영진에 요구하는 것외에 바비 코틱이 위원회에 진행도를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하고

위원회 또한 정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를 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이 위원회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이사

던 오스트로프씨가 위원장으로, 이사 레베타 바워씨가 위원을 맡게되며 그 외에도 다양성을 위해 새로운

임원을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맞이 할 수있다고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또한 위원회는 독립적 법률 고문을 포함하는 외부 컨설턴트와 고문을 고용할 권리를 보유했으며,

미국 고용 기회 균등 위원회와 캘리포니아 주 공정 고용 조사국에 의한 조사와 진행도를 파악하여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고용 기회 균등위원회와 합의한 내용을 근거로 코디네이터를 고용한다고 합니다.

 

주된 내용은 이러하지만, 사실 이번 위원회의 위원들은 바비 코틱을 지지하는 입장이었고, 또한

요구한것이 제 3자에 의한 조사를 요구했던것이기에 이사진들에 의한 위원회 설립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원래 조사를 같이 받아야 할 입장의 관계자가 마치 객관적인 타인처럼 행동하는 느낌까지 보여, 이번 대처가

정말 제대로 된 대처인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압도적입니다.

https://www.eurogamer.net/articles/2021-11-23-activision-blizzards-latest-new-workplace-initiative-is-a-committee-led-by-board-members

 

Activision Blizzard's latest workplace initiative is a committee led by board members

Activision Blizzard's latest workplace initiative is a committee led by board members "This has been a challenging time." Late last night, Activision Blizzard announced plans to form a new Workplace Responsibility Committee as a response to last week's d

www.eurogam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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