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캐스팅 콜 사기를 언급하다.

 

제임스 건이 DC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작을 마치고 다시 마블에 복귀하여 촬영까지 끝마친 기대작

MCU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 관련된 캐스팅 콜 스캠(배역 모집 사기)에 대해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팬들에게는 특정 캐스팅 업체가 배우 지망생들에게 있어서 앞으로의 마블 영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제임스 건이 언급한대로 이는 사기로 판명되어 있습니다. 이미 저번달

촬영을 끝마쳤고, 추가 촬영 계획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홍보를 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것일거구요.

https://twitter.com/JamesGunn/status/1531743699083796480?s=20&t=Yia3mTHmRy2HFjF9xYabfQ

James Gunn on Twitter

 

 

감독의 트윗에는 어느 회사가 캐스팅 콜을 했는지 대놓고 적혀있는데, 그 회사는 현재 이 상황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않고 가만히 있는 상태입니다. 감독은 그들을 "사기꾼"이라고 지목하는 게시물에 반응했지만, 이 또한

그 회사는 아무 반응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이런 종류의 사기에 속았다고 하는 다른 사람도 등장했는데,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1번의 요금과 월 이용료가 존재하는 패키지에 가입해야 하는데다가, 그들이 말한

캐스팅 기회는 오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csylvs/status/1531744700901769216?s=20&t=Wu2B4K4ISUO2vGUaQz0VSA

colby on Twitter

 

감독은 이러한 내용에 대해 트위터 상에 이러한 사기에 속지 말라고 팬들에게 당부했으며,

"그들이 사람들을 갈취하고 그들의 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역겹네요." 라고 트윗을 남겼습니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될지는 뉴스로 확산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