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2. 08:40ㆍ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위스퍼 게임스가 퍼블리싱하고 루미아츠가 제작하는 횡스크롤 슈팅게임
"스쿼드 51 vs 더 플라잉 소서"를 올 가을에 발매함을 발표했습니다. 대응 기종은 PC, NSW, XB1, PS4 입니다.
원래 제목은 스쿼드론 51이었으나 바뀌면서 제목이 길어졌습니다.
게임은 1950년대 SF 영화의 영향을 받는 횡스크롤 슈팅으로, 지구외 생명체가 지구로 침략, 그들을
이끄는 자로그 제왕이 이끄는 베가 코퍼레이션이 인류를 착취하면서 어떤 야망을 실현하려고 하고
그에 맞서는 인류 전사들이 결집한 스쿼드론 51을 편성, 야망을 깨기위해 싸우는 내용입니다.
게임의 스테이지는 총 11개로, 클래식한 슈팅 게임 형태에 성능이 다른 4기의 기체를 선택 파워업을
하거나 스페셜 웨폰을 장착 가능합니다. 그 외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화면은 완전 흑백 표현으로, 기체나 스테이지내 오브젝트등은 모형같은 질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실사 같은 배경에 불꽃등의 이펙트가 합성된 것 같은 연출은 과거 특촬 영화의 분위기 그 자체 입니다.
또한 컷신도 실사에 의한 드라마로, 이로인해 더더욱 B급 영화느낌이 들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게임의 제작사 루미아츠는 브라질에 거점을 두는 인디 스튜디오로 설립 이전부터 준비되었던
게임이었으며, 2018년 발매를 추진하고 있었지만 연기, 2021년에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했지만 이 또한 실패, 그 뒤 위스퍼게임스의 지원하에 발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78800/Squad_51_vs_the_Flying_Sauc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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