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어, 약 50명의 직원 해고.

2023. 8. 28. 10:09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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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최신작, "드래곤 에이지 : 드레드울프"와 "매스 이펙트" 최신작을 개발중인 '바이오웨어'는

회사의 GM 개리 맥케이씨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개발팀의 재편을 보고, 약 50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고를 실시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는 회사의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 보다 민첩하고 집중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스튜디오가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개발자는 신속한 작업과 더 많은 창의력, 명확한 비전의 형성에 힘을 쏟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해고가 이러한 쳬제로의 이행에 있어 필요했던 재편이라고 전혀, 대상이 되는 50명 규모의 개발자에

대해서는, 공감과 경위, 명확한 대화를 통해 서포트와 대응, EA 내부의 새로운 포지션등의 소개를

진행중에 있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그는  이번 해고에 따라 많은 검토와 신중한 조사를 거듭하여 스튜디오의 건전성을 유지하며, 가장

중요한 "광대한 세계와 매력적 캐릭터로 가득 채워진 스토리 주도의 싱글 플레이 체험 창조"를 가능케 하는 장기적인

비전을 구축했음을 보고, 이 비전은 차기작 "드래곤 에이지 : 드레드울프"를 더욱 뛰어난 게임으로 만들고, 차기

"매스 이펙트"의 성공을 목표로 하는 스튜디오의 장래와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드레드울프" 개발에 미치는 영향도 언급했는데, 그 영향은 경미하며 "매스 이펙트" 또한 마찬가지라고

전했습니다. 팀 전원이 드래곤 에이지의 이름에 걸맞게 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최대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오웨어는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벤처비트와 EA가 가진 질의에 따르면, 이번 해고와 병행해 "드레드울프"의

플레이 테스트를 담당하는 게임 서비스 기업 "키워즈"와의 계약이 결렬되어 다음달 말 종료되며, 

(키워즈는 EA 노조의 결성에 찬성했으며 그 이후에도 계약을 얻어냈지만 이번에는 실패한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해고되는 개발자들은 50명 예정이라고 되어 있으나 이미 발표전에 해고가 된 직원도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초대 발더스 게이트에서 바이오웨어로 이적, 매스 이펙트의 다이얼로그를 다룬 오래된 각본가, 루카스 크리스얀슨씨를

비롯,  발릭의 크리에이터이자 드래곤 에이지의 각본에 큰 공헌을 한 메리 커비씨, 드래곤 에이지를 기술면에서

지지하던 테크니컬 디렉터, 존 레니시씨, 본작의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코리 화이트씨, 기어박스와 블리자드 그리고

서커펀치에서 활약하던 프로듀서 브라이언 K. 리씨, 내러티브 프로그래머 팀 그리피스씨, 매스 이펙트2부터 약 20년

재적하던 수석 작가 제이씨등으로 각본팀의 대량 해고가 보여지고 있어, 프랜차이즈의 향후에 영향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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