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애니메이션화 발표.

 

작년 7월에는 PS와 PC용을, 이제는 XB판이 발매된 블루트웰브 스튜디오의 사이버펑크 고양이 게임

"스트레이"가 애니메이션화중임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독점 공개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제작은 '안나푸르나 애니메이션'이 맡게되며 '아이스 에이지' 1편을 감독한 크리스 웨지씨가

감독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스트레이의 애니메이션 방송 시기나 내용은 불분명하지만, 질문에 응한 안나푸르나 애니메이션의

로버트 베어드씨와 앤드류 밀스틴씨는, 본작이 고양이와 로봇의 버디 코미디이며, 크리에이터들이

애니메이션화에 있어서 감정적인 부분을 포착하려고 노력중임을 설명, 호프펑크 분위기가 있기에

사상 최초이자 최고의 호프 펑크 영화가 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호프펑크는 그림다크와 완전히 반대에 위치한 사조로써 낙관적인 희망을 가지고 친절함과

부드러움을 포기하지 않는것 태도를 의미하지만, 그 낙관적인 태도는 세상을 향한 순수한 감정과

인식을 가지지는 않고,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그럼에도 함께 싸워나가면 세상은

좋아질것이라는 낙관과 희망을 가진 사조라고 합니다. 

https://ew.com/movies/stray-movie-video-game-chris-wedge-foo-annapurna-animation/

'Stray' movie and 'Ice Age' director's next film a go at Annapurna

 

하긴 애초에 그림다크가 워해머 세계관에서 나온말인지라 딱 반대로 보면 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