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이서 그룹, 보더랜드 제작사 매각 검토중.ㅇ

 

2014년부터 수많은 인수를 해오면서 세이블 인터랙티브, THQ 노르딕, 플레이온(코흐 미디어), 커피 스테인,

앰플리터 게임, 다크 호스 미디어, 기어박스 엔터테인먼트등의 스튜디오를 산하에 둔 거대 비디오 게임및

미디어 그룹인 '엠브레이서 그룹'(과거에는 노르딕 게임스)는 올해 5월 인수 거래 결렬에 의한 해고를

포함한 대규모 재편을 발표했는데, 그 재편성에 따라, 캠프파이어 카발이나 볼리션이 폐쇄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으며, 이후에도 계속 재편성이 이뤄질것이 알려지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었는데, 로이터 통신의

독점 정보에 따르면 엠브레이서 그룹은 "보더 랜드"를 제작한 제작사 기어박스 엔터테인먼트의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해 화제입니다. 이는 로이터가 3명의 익명 소스에게서 얻은 정보를 알린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불분명한 상황이지만, 로이터는 엠브레이서가 골드만 삭스나 에이림과 협력해 매각을

검토중으로 이미 다른 나라의 인수 후보자들에게 보낼 마케팅 자료도 준비되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인수한지 2년이 조금 지난 기어박스를 벌써 매각하는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시각도 다수 존재합니다.

 

이에  블룸버그의 제이슨 슈라이어씨는 엠브레이서에 의한 기어박스 매각에 대한 관련 정보를 공개했는데,

기어박스가 매각이나 독립할 가능성을 직원에게 통보한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는 기어박스의 CCO 댄 휴잇씨가 전 직원에게 보낸 메일에서 알려진 것으로, 그는 기어박스가 앞으로도

엠브레이서의 일부로써 있거나, 매각 혹은 독립등 현 시점에서 많은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두 회사의 최선의 길을 찾아서 결론을 낼것임을 설명, 현재까지 검토단계에서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고

엎으로 몇주간은 다양한 추측이 나돌아다닐것이라고 전했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3-09-11/embracer-group-looks-to-sell-video-game-studio-gear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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