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휘비고 사냥 이후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생기는 거암의 비밀 퀘스트 입니다. 이것도 전에 올린 흑채룡과 마찬가지로 컨이 되시는 분들이 가신다면 충분히 솔플로도 클리어 하실 수 있는 던전입니다. 몹들 배치도 그렇고 체력도 패턴도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이죠. 던전안의 몬스터 전부가 녹포검귀로 되어 있습니다. 던전안에 있는 녹포 검귀들을 처리하다 보면 보스방이 나오는데 지옥검귀 묵화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보스가 나옵니다. 지옥견 2마리가 옆에 있는데 보스 치기전에 미리 잡아두는것이 좋겠죠. 패턴은 녹포검귀랑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녹포검귀들을 다 잡고 들어오셨다면 이미 손에 익어서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근데 보스몹이니 일반 잡몹에는 없는 스킬을 구사하면서 싸웁니다. 이렇게 한번 움츠러들었다가 한번..

간만에 천령각시 이후 필드 보스 몬스터인 휘비고 입니다. 잡으려고 대기 타는 사람들도 그렇고 선타 스틸 하려는 인간들도 그렇고 파티 찾는 사람들도 무지 많기 때문에. 잡으려면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짜증나서 채널 이동을 해도 마찬가지...) 이렇게 사람들이 미치도록 기다리면서 잡는 이유는 딱 하나...보패 때문입니다. 아래 보시면 8세트 능력치가 보이실텐데 무려 공격시 일정 확률로 10초간 치명타 피해량 40%증가. 엄청나죠..이러니 사람들이 눈에 불을 키고 잡으려고 하는겁니다. 확실히 매력적인 보패셋이긴 하지만 저는 과감히 포기. 기다리는 시간도 아깝고 결정적으로 입찰경쟁 불 붙어서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니.. 이후 고렙존에 가면 분명 저런 보스몹이 또 있을텐데 입찰경쟁 왠지 무서워지네요. 암..

이번 포스팅은 송암굴 흑채룡 던전 입니다. 이전에 올린 천령강시,귀염꼬리,대왕역병충 처럼 파티를 요구 하지만. 솔플로도 클리어 할 수 있는, 크게 부담이 안가는 던전 입니다. 던전안에 있는 보스는 암흑룡인데 그 옆에 있는 공처강은 보스가 아니라 그냥 잡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암흑룡 이전에 제일 먼저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공처가 무시하고 암흑룡 선타 치면 옆으로 도망 가기 때문에 무시해도 되겠지..라고 생각 하는 순간에 전투에 참여 합니다. 거기다 데미지 은근 아프기 때문에 사전에 차단을 겸해서 먼저 잡는게 편합니다. 공처가를 죽이게 되면 암흑룡이 부하를 부르게 되는데 무려 처남... 이녀석도 마찬가지로 암흑룡 상대하기 전에 죽이면 됩니다. 이렇게 처남이랑 공처가를 죽이면 이제 편하게 1:1..

어제 천령강시 포스팅에 이어서 2번째 보스몹 사냥인 귀염꼬리, 대왕역병충 입니다. 천령강시와 마찬가지로 파티플레이를 요구하며 필드 보스몹이였던 천령강시와는 다르게 2마리 전부 던전안에 있습니다. 천령강시 템을 졸업하고 다음 템을 얻을 수 있는 던전이니 파티 하려는 사람들도 많고 입찰경매도 매우 뜨겁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간간히 솔플로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그렇게 까지는 못하기 때문에 얌전히 파티를 했고, 지옥 같은 입찰경매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보스전보다 더 흥미진진... 먼저 대왕역병충 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패턴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독 내뿜기, 부하들 소환해서 터트리기 이렇게 2가지인데, 이게 지속 데미지다 보니까 은근히 아픕니다. 1. 독 내뿜기 이렇게 한번 쭉..

꾸준히 퀘스트를 완료해서 렙9가 되면 첫 필드 보스 사냥 퀘스트가 생깁니다. '천령강시'라는 보스 몹을 잡아야 하는데 이게 패턴이 쉬워도 잘못 하면 매우 아프기 때문에. 옆에서 구경하다 쉬워 보여서 다짜고짜 혼자 달려드면 큰코 다칩니다.(으헝헝) 그렇기 때문에 파티를 맺는건 필수인데요, 처음 파티를 맺어서 하는 것인 만큼 꽤 긴장감이 생깁니다.(잘 못하면 무지 욕먹을수도 있기 때문에..) 풀파는 블소에서는 총4명인데 이거 너무 적지 않나? 싶어도 꽤 어렵지 않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럼 천령강시 공략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천령강시의 패턴은 총4가지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굴러서 뒤로 허리를 꺾어 공격 하기, 휘젖기, 어그로 대상에게 2타 공격, 크게 휘두르기 패턴은 간단하지만 굴러서 뒤로 허리..

이번주에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2차 CBT가 시작!! 8월29일부터 '건'서버 9월01일 '곤' 서버 9월03일 '진/린' 서버가 순차적으로 오픈되면서 9월10까지 대대적인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저도 운이 좋게 당첨이 되서 9월01일 '곤'서버에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저 당첨 소식을 들었을때는 눈이 뒤집히는 줄 알았습니다. 매우 하고 싶었고 2010 G스타 게임쇼 때도 진짜 짧은 시간 딱 한번밖에 해보지 못했지만 '이건 대박이야!!'라고 속으로 외쳤으니까요. 특히나 최근 들어서 FPS 게임만 줄기차게 하다보니 '아....이제는 RPG게임도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지배적이였고. 김형태씨의 일러스트를 매우 좋아라 하기 때문에, 아트디렉터로 참여하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