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내내 있었던 엠브레이서 그룹 자회사의 매각 소문과 그 대상중 하나로 소문이 있었던 세이버 인터랙티브가 공식 사이트에서 로고 다지안 및 스튜디오 개요에서도 엠브레이서 그룹의 문자가 삭제되어 있는게 확인 되었습니다. 이는 해외의 X 유저가 발견한 것으로 2월말 시점에서는 세이버 하단에 엠브레이서 그룹 컴퍼니 문자가 있었고 사이트 상단의 기업 개요에도 엠브레이서 그룹의 주요 부문으로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엠브레이서 그룹의 문자가 사라져있으며 그 외의 부분(3D렐름을 포함한 산하의 스튜디오)은 그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현재 세이버 인터랙티브는 '쥬라기 공원 서바이벌',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2', '존 카펜터스의 톡식 코만도'등의 프로젝트를 발표중에 있습니다. htt..

SNK는 오늘 보유중인 IP의 부활 추진을 목표로 하기위해 아리카와 협업을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네오지오를 비롯한 SNK 브랜드의 게임 컨텐츠를 200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과거 타이틀의 재생이나 부활을 위한 리뱀프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하면서 그 일환으로 뛰어난 게임 개발력과 IP에 정통한 아리카와 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리카는 과거 스트리트 파이터2의 친부모격인 니시타니 아키라씨가 대표이사를 맡는 게임 회사로,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 파이팅 레이어, 파이팅 EX 레이어등을 제작했으며, 그외에 철권 시리즈 개발 지원, 케이브 슈팅들의 PS2 이식, 테트리스 99 제작, 포에버 블루등을 만들며 폭넓은 장르 타이틀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SNK가 부활시킬 타이틀이 어떤것..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 시리즈의 개발과 성공을 이어오며 트레이아크 공동 스튜디오 수장도 맡았던 제이슨 블런델, 그리고 트레에아크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이었던 데이브 앤소니가 2021년에 설립해 SIE와 제휴를 발표, 플레이스테이션 전용 타이틀이 되는 완전 신작 IP의 데뷔작에 임하고 있었던 "디비에이션 게임스". 이후 들려오는 소식은 제이슨 블런델의 퇴사및 직원 해고등이 알려지고 있어 좋지 않은 상황이 이어짐을 짐작할 수 있었는데, 이번 주말 새로운 소식이 알려지면서 결국 직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할것을 알렸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SIE나 회사에서의 정식 발표는 없지만, 회사의 직원이 약 80명 이상이었고, 그 대부분이 링크드인에 다음 회사를 찾고 있는것이 확인되었으며, 인사 부문 ..

문스튜디오의 CEO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마스 마흘러씨가 걸작 플랫폼 액션 '오리' 시리지의 판매 규모를 언급, 시리즈가 1,000만장 가까운 판매를 기록했음을 알렸습니다. 그가 말하길, "오리와 눈먼 숲"이 실패했다면, 회사는 파산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다행히 그렇게 되지 않았고, 게임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메트로바니아계 게임중에서 손꼽히는 성공작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https://x.com/thomasmahler/status/1766818864069751139?s=20 X의 thomasmahler님(@thomasmahler) If Blind Forest would have flopped back then, we would’ve been bankrupt as a studio. But thank ..

바르샤바에 본사를 둔 신 스튜디오 "마이티 코이"가 보도자료를 내고 그들의 데뷔작 "더 나이트 원더러" 를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폴란드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소설가 Jaros ław Grz ędowicz의 인기 사이파이 판타지 소설 "얼음 정원의 제왕"을 비디오 게임화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으로 개발중임이 밝혀졌습니다. 본작은 미래 지구의 최신 기술을 갖춘 초인 특수부대 병사 Vuko Drakkkainen가 되어 과거 탐험대와 과학자들이 조사중 연락이 끊긴 미지의 행성 "미드가드"에 단신으로 출발하여 실종자를 수색하는 액션 RPG로 초기 중세 느낌의 문명과 마법, 위험한 생물이 존재하는 판타지적 세계와 주인공측의 SF 설정이 혼재되는 하이브리드 스토리, 소울라이크풍 전투, 메트로바니아 요소를 가진..

2012년부터 유비소프트 모션 픽처스에 의한 실사 영화화 구상이 알려져 화제를 일으키고, 2016년 6월 E3에서 영화화를 정식으로 발표했지만, 그 뒤로 소식이 끊겨 조용했던 "와치 독스"가 아직 살아있는 모양입니다. 데드라인은 독점 정보로써 영화판 "와치 독스"의 현상을 보고, 2022년 톡 투 미에 출연한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 소피 와일드가 출연하는 계획을 진행중에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알렸습니다. 데드라인의 보고에 따르면, 소피 와일드는 현재 출연 교섭중으로, 넷플릭스의 SF 호러 "옥시즌"을 다룬 각본가 크리스티 르블랭이 각본을 집필중이고, 영화 호스틸을 맡았던 매튜 터리가 감독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소문 단계에 지나지 않기에 유비소프트의 대답을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