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야마 노부요씨가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성우로 지낸 26년을 그린 드라마 "쭉 함께야 - 성우 오오야마 노부요 이야기"의 제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오오야마씨가 도라에몽과 성우 동료들과 걸어온 26년을 그린 드라마로, 초기의 도라에몽은 일인칭이 "오레"를 썼고 노비타에게 난폭하게 대하는등 현재의 캐릭터와는 동떨어진 부분도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하고 상냥한 도라에몽이 탄생한것은 오오야마씨가 일인칭을 "보쿠"로 윗사람들에게는 경어를 사용하고 친구를 소중히하는 등 도라에몽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메시지를 보내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애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드라마에서는 그녀가 그런 생각을 갖게 된 배경인 "고통스러운 경험"도 그려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오야마 씨를 연기하는 배우는 스즈키 사와..

닌텐도 대만은 도라에몽이 그려진 오리지널 디자인의 닌텐도 3DS 본체를 공개했습니다. 이 도라에몽 사양의 3DS는 대만에서 9월 3일에 발매될 도라카즈 노비타의 숫자 대모험의 프로모션 캠페인으로써 응모한 사람중 추첨으로 5대를 선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응모조건은 대만판 도라카즈 노비타의 숫자 대모험을 구입한 사람에 한하며, 도라에몽 특유의 파란색을 베이스로 한 심플하면서도 도라에몽의 웃는 옆얼굴이 그려진 형태로 나오게 됩니다. 정작 일본에선 나올 예정이 없다는군요. =_=; 그러한 관계로 현재 전세계 5대 한정의 초 레어 3DS 본체가 됩니다. 도라에몽 팬들이거나 하드웨어 수집가들에게는 한개의 도전과제가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