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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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4부 '추방당한 릴리트'
- 추방당한 릴리트 - 이나리우스의 아내 릴리트는 자신의 자식들이 목숨의 위협을 받게되자 겉잡을 수 없는 분노로 미치게되고, 그녀의 외모는 괴물로 변해버려 자신들과 뜻을 같이 한 동료들을 무참히 학살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그토록 사랑한 연인이 괴물로 변해 동료들을 살육하는 모습을 본 이나리우스는 큰 충격을 받게 되고, 그들의 보금자리였던 성역에서 그녀를 추방하고 맙니다. 이후 이나리우스는 '네팔렘'이 가지고 있는 힘을 더이상 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 '세계석'의 힘으로 네팔렘의 세대가 교체 될 때마다 그 힘이 퇴화 하도록 만들고, 이나리우스는 홀연히 사라져 버립니다. 1부 : 아누 그리고 타타멧 2부 : 이나리우스와 릴리트의 사랑 3부 : 네팔렘의 등장
2012.05.20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3부 '네팔렘의 등장'
- 네팔렘의 등장 - 자신들이 머무를 '성역'을 만든 후 이나리우스와 릴리트 그리고 다른 천사와 악마들도 부부의 인연을 맺으면서 그들 사이에 '네팔렘'이 탄생하게 됩니다. 반쪽 천사 반쪽 악마였던 초대 네팔렘들은 순수 천사,악마와는 다른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들을 이후에 사람들은 '고대인'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된 네팔렘들은 강한 호기심과 지식을 추구하며 성역의 이곳저곳을 탐험했으며 각자의 사상과 가치,문화를 정립했습니다. 초대 고대인중에는 바바리안(야만용사)의 선조인 '불카토스'라는 용사가 있었는데, 전형적인 네팔렘의 모습을 가진자로 막강한 힘과 거대한 몸집에 두려움을 모르는 용맹함과 지칠줄 모르는 인내심을 가진 자로써, 그의 후손인 바바리안들에게 숭배의 대상으로 추앙 받..
2012.05.19 -
다시 한번 살펴보는 <디아블로>스토리 2부 '이나리우스와 릴리트의 사랑'
- 이나리우스와 릴리트의 사랑 - 이나리우스는 원래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을 섬기는 앙기리스 의회의 자문관이였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지옥의 군단들과 '영원의 분쟁'을 해오면서 많은 죽음과 잔인함을 목격했고 이에 치를 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약 없는 전쟁을 끝내야 되겠다고 생각한 이나리우스는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동료들을 모으게 되고, 그 결과 같은 천사들 뿐만이 아니라 지옥의 악마들까지 포섭하는데 성공합니다. 그중에는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의 딸이자 몽마의 여왕인 릴리트도 있었는데, 이나리우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릴리트와 서로 사랑하게되고 둘은 연인 사이가 됩니다. 이후 그들은 '영원의 분쟁'에 염증을 느낀 무리들을 이끌게되고 자신들의 안식처를 만들 궁리를 하게 되는데, 그걸 위해서..
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