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개발사 SCS 소프트웨어는 트럭 시뮬레이터 신작인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발매일을 2016년 2월 3일로 결정했음을 발표했습니다. 게임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미국을 무대로 한 작품으로 전작인 유로 트럭과는 장소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게임의 발매때에는 여러대의 트럭과 캘리포니아 주의 데이터가 수록되며, 이후 북미 전역을 커버할 예정이어서 모든 트랙을 수록할 수 있도록 각 라이센스마다 관련 제조업자를 추적하게 한다고 합니다. 유로트럭과는 다른 배경과 느낌을 가져다 줄 수 있을거 같아 기대됩니다. http://blog.scssoft.com/2015/12/american-truck-simulator-release-date.html

스팀 그린라이트에 정체불명의 게임이 올라왔습니다. 이름은 요조 시뮬레이터. 설명에 따르면 이 타이틀은 제목 그대로 어린 여자애를 시뮬레이트 하는 게임으로 (???) 플레이어는 초등학교 3학년의 여자아이가 되어 거리를 돌아다니며 괴한을 물리치거나 벽을 타고 (?) 다니는등 제작자의 의도를 알수 없는 게임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일정한 목표가 있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유저가 직접 목표를 정하고 플레이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http://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536820656 해외에서의 반응은 찬반 의견이 빗발치는 형태. 제 의견은 경찰 아저씨 여기에요! (....)

2013년 6월경 알파판을 발매한 후 큰 주목을 받았으나 1년후 영상을 끝으로 업데이트가 멈춰 여러 우려를 낳았던 복셀 탐색 RPG 큐브 월드. 개발자인 Wolfram von Funck씨가 게임에서 사용되는 신곡 Druids of Mana를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했습니다. 매우 좋은곡이네요. 이 게임의 제작은 Wolfram씨와 그의 나애 Sarah씨 2명으로 개발을 하고 있으며 업데이트가 전혀 없어 억측이 난무하다 올 7월경 코타쿠와 가진 인터뷰에서 몇번에 걸친 재설계를 하면서 새로운 퀘스트 시스템의 개발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EU의 세금법안의 개정으로 자체적으로 온라인 게임 판매가 복잡하게 되버려서 그에따라 판매 재개보다 개발에 우선적으로 집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정보나 업데이트가 없이..

도쿄 게임쇼 2015 인디 부스중 TPM.CO 소프트웍스가 개발중인 신작 인디 타이틀 타로티카 부두는 추억의 MSX1에서 동작하는 게임입니다. 이 타이틀은 애니메이션이나 맵등의 게임중의 대부분을 마우스로 그린 어드벤쳐 작품으로, 맵은 설계도 같은 느낌에 마우스를 이용 캐릭터로 저택안을 탐색하는 게임입니다. 건물내에는 여러가지 오브젝트가 있어 그것을 클릭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어드벤쳐 작품이면서 추리도 해야하는 형태로 문제를 해결하면 새로운 방으로 이동합니다. 또 여러군데 적과의 전투가 준비되어 있어 십자키 위로 공격 아래로 방어하면서 일정 횟수 공격을 성공함으로 승리합니다. 다음방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방어를 해도 타격을 입기 떄문에 적의 패턴을 외워 중간중간 ..

전 이레이셔널 게임즈의 개발자들에 의한 스튜디오 The Molasees Flood에서 만드는 로그라이크 게임 The Flame in the Flood의 얼레 액세스 버전을 9월 24일부터 전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게임은 바이오쇼크 시리즈를 다루던 개발자들이 만들어 2014년 10월에 첫 등장한 게임으로 강을 뗏목을 타고 내려가는 로그라이크 인디 게임 입니다. 킥스타터에서 이미 25만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였고 이번에는 9월 24일에 스팀에도 얼리 액세스 타이틀로 제공하게 됩니다. 얼리 액세스판은 버그 수정과 몇개의 브러시 업을 시도한 최신 버전이 되어 새로운 바이옴이나 뗏목의 업그레이드 요소 엔들리스 모드의 탑재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도 프리오더가 진행중으로 가격은 19.9..

페이퍼 플리즈로 여권을 처리하는 사무처리를 재미나고 멋지게 게임으로 승화시킨 Lucas Pope씨가 48시간 게임 잼인 Ludum Dare 33에 참가해 새로운 사무처리 시뮬레이션 Unsolicited를 개발했습니다. 이 타이틀은 메일링 서비스를 하청받는 회사의 직원으로 기부의 요청이나, 타임 쉐어의 안내, 당선 통지, 신용 카드 권유등의 다양한 우편물을 제작하게 됩니다. 게임은 간단하여, 작성 지시에 따라 적절한 용지에 필요한 내용을 입력합니다. 입력은 클릭으로 맞는 항목을 선택하지만 페이퍼 플리즈 같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시간 제한또한 있어 속도도 중요하다네요. 이 제작자 특유의 그래픽도 그대로인듯 하며 브라우저상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버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한번 즈음 플레이 해보심도 좋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