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75억 달러 규모로 (약 8조 5,575억 원) 인수가 보도되면서 올해 6월말까지 완전 인수를 목표로 합병을 위한 새로운 회사 볼트 설립도 화제가 되었던 제니맥스/베데스다는 주말에 확인된 미 증권 거래 위원회의 인수 승인에 이어 유럽위원회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를 승인했습니다. 이는 유럽위원회가 EU의 경쟁법이나 합병 규칙에 근거한 인수 승인을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한것으로 이미 주요 미디어를 위한 자료도 발행되었고 유럽위원회는 이번 인수가 독점 금지법에 저촉하지 않고 경쟁에 대한 우려는 일으키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ec.europa.eu/commission/presscorner/detail/en/mex_21_1062 Press corner Hi..

제니맥스 미디어는 하이파이 러시라는 상표를 미국 특허청에 출원하고 있음이 판명되었습니다. 이 출원이 어떠한 신작이 아닌가 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출원한 이름만이 확인되는 이번것의 상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출원은 작년 12월 24일에 진행되었다고 하며, 분류는 비디오 게임과, PC 소프트웨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온라인 게임등을 가리키는 있다고 합니다. MS에 인수된 이후의 완전 새로운 행보군요.

베데스다 게임스의 모기업인 제니맥스 미디어가 이번에 또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이번 회사는 스웨덴에 있는 제작사인 머신게임스 입니다. 머신 게임스는 ID 소프트웨어의 차세대 게임 엔진인 "테크 5"를 채용한 발표되지 않은 트리플 A 타이틀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세계 규모의 퍼블리셔인 베데스다 소프트나 새로운 동료가 되는 ID 소프트웨어와 함께 일하는 것은 정말 엄청난 찬스입니다." 머신게임스 CEO Jerk Gustafsson 머신게임스는 스타브리즈 스튜디오의 전신이기도 합니다 (설립 멤버들이 같습니다.) 스타브리즈 스튜디오는 위의 사진으로 올린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게임 리딕 연대기를 개발한 전력이 있어서 기술력에 대해서는 이미 입증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 신작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폴 아웃 시리즈의 제작사인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모체 기업 제니맥스 미디어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및 뱅퀴시를 만든 크리에이터 미카미 신지가 이끄는 개발 스튜디오 Tango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중인 Tango는 올해 3월에 설립된 스튜디오로써 멀티 플랫폼의 타이틀 개발을 목표로 하였으며, 바이오 하자드, 데빌 메이 크라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제작을 했었던 스태프들이 집결 했었다고 알려져 있었던 곳입니다. 이번 인수로 인해 Tango Gameworks로 개명. 제니맥스 산하에서 한층 더 개발에 몰두할것이라고 하네요. 공식 발표에서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개발 스튜디오를 신뢰하며 히트작을 만들기 위하여 필요한 여러가지 지원을 아까워하지 않는 자세를 가진 퍼블리셔와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