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품군과 아날로그 사운드 트랙 그리고 의상들을 다루는 몬도에서 신생 갓 오브 워의 크레토스를 재현한 1/6 스케일 (약 33cm/약 2.3kg)의 액션 피규어를 발표, 내년 3월 출하를 위한 예약접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몬도의 크레토스 피규어는 25개 관절을 사용하고, 천 벨트, 바지등을 그대로 재현한 PVC/ABS제 액션 피규어로 교환 가능 손파치와 머리, 복수의 장비들을 부픔으로 동봉하고 있으며 가격은 235달러 (약 27만 4200원)로 책정되었습니다. https://mondotees.com/collections/kratos-1-6-scale-figure/products/copy-of-god-of-war-kratos-1-6-scale-deluxe-figure-pre-order God Of W..

분노에 불타고 있는 캐릭터성과 그 격렬한 이미지가 붉은색과 매우 잘 어울리고 있는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주인공 크레토스가 사실은 정식 발표 몇일전까지 메인 컬러가 파란색이었음을 초대 디렉터인 David Jaffe씨가 1장의 컨셉 아트와 함께 밝혔습니다 (맨 위의 파란색.) 변경이 된 이유는 어느날 팀의 1명이 1매의 이미지를 가져왔기 때문인데 (가운데 디아블로2의 바바리안 이미지) 초기의 크레토스와 색상 하나 바꾼것만으로 비슷해져있어서 수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1편은 했어도 2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했었다고. 그리하여 현재의 붉은색이 크레토스의 메인이 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색을 변경해 훨씬 괜찮았다 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파란색도 괜찮지만 저 붉은 이미지의 크레토스가 더 강렬해 보이죠..

헝가리의 게임 사이트인 IDDQD에서 갓 오브 워의 크레토스를 사용해 여러가지 게임들의 커버아트를 뒤집은 작품들이 다수 게재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크레토스를 볼수 있는 이 커버 아트는 꽤나 그럴싸한 것부터 무리수가 느껴지는것까지 다양한데요. 둠이나 마리오쪽은 참 대단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의 크레요네타는 좀 (......) 여러분들은 이 커버아트로 원작 게임이 무엇인지 얼마나 눈치를 채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