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쉘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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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월드 모바일 게임, 4월경 서비스 종료.
작년 6월 출시하자마자 폴아웃 쉘터의 소스 코드와 자산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손해 배상과 판매 중지를 요구하는 고소장을 제출했었던 일이 있었죠. 그 후 올해 들어와 4일경에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와 제작사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측은 화해를 했음을 발표했는데, (그때 워너 브라더스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그 사태의 주인공인 드라마 웨스트월드의 모바일 델로스 파크 연수 시뮬레이션 웨스트월드의 추가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워너 게임스는 이 게임의 서비스를 종료함을 발표했습니다. 워너에 따르면 이 작품은 이미 1월 15일부로 스토어에서 게임 내 아이템 구매가 제한되었으며, 4월 16일부로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한다고. 워너 게임스는 델로스파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함에 따라 신입 사원 모집 ..
2019.01.17 -
베데스다,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와 화해하다.
드라마 웨스트월드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 델로스 파크 연수 시뮬레이션으로 작년 6월에 출시했지만, 출시 당일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손해 배상및 판매 중단 소송을 개발사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와 워너 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에게 걸어버린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 양측의 주장이 팽팽이 맞서면서 소송의 흐름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알려지지 않았는데,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와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가 공동 성명을 발표, 문제에 대해 우호적 화해에 이르렀음을 밝혔습니다. 베데스다의 호소로는 과거 폴아웃 쉘터 개발을 맡았던 비헤이비어측이 웨스트월드 개발시 폴아웃 쉘터 소스코드와 에셋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하는것으로 메릴랜드 주 연방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는 웨스트월드 데모에 폴아웃 쉘터와 같은 버그가 있고 지하 시설의 레이..
2019.01.05 -
워너브라더스, 베데스다의 고소에 성명 발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몇일전 인기 드라마 웨스트월드의 델로스 파크 연수 시뮬레이터 게임 웨스트월드를 두고 개발사인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와 퍼블리셔 워너 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를 고소했었습니다. http://zuntata.tistory.com/6381 이번 고소에 대해 게임인더스트리의 확인에 응한 워너가 성명을 발표. 근거 없는 고발에 놀랐다고 하면서 베데스다가 주장하는 폴아웃 쉘터의 에셋/코드 도용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회사는 동사의 혁신적 인기 TV시리즈 웨스트월드를 포함한 지적 재산으로 세계를 리드할 주요 크리에이터로써, 지적 소유권을 크게 존중해온 역사를 가졌다고 말하면서 웨스트월드 모바일 게임이 폴아웃 쉘터의 코드를 유용했다는 베데스다의 주장에 놀랄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하면서 베데스다의 진술은 모두 ..
201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