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tol의 간단 리뷰 - 팬텀 오브 인페르노 '아인' GA graphic ver.

2010. 6. 24. 20:46햄스터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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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타(라고쓰고 악당이라 읽음)씨의 부탁으로 리뷰를 하게되었습니다만 결국 사진덕에 무성의한 리뷰가 되어버렸습니다.

좋은 카메라를 빌려왔지만 접사렌즈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고 결국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였습니다......OTL (표현이 적절한가...)

결국 수년전에 나온 소형디카로 진행해서 사진이 엉망이긴하나 그다지 무리는 없을듯합니다.















앞으로도 비교적 많이들 안지르는 제품위주로 리뷰를 올릴예정이고 첫번째제품으로 이제품을 골랐습니다.

사실 안뜯고 넣어둔물건 & 넣어둘예정인 물건이 많았으나 갑자기 인생 별거있나하는 생각에 죄다 뜯어버렸네요... -_- ;;

이제품도 그럴 예정이었으나 오늘 아침 개봉품으로 둔갑하였으며 제인생에서 밀봉소장이라는 극오덕스러운 사상을 날려버린 동

기를 제공한 준타(악당)씨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합니다(거짓말임).








팬텀 오브 인페르노 10주년기념으로 나온 '아인' GA그래픽스 버젼입니다.

전액입금예약 수주생산한정으로 발매된덕에 조그마한게 가격이 꽤 셉니다만(예약가가 한 7800엔정도 했던가...)

팬텀시리즈의 팬으로서 의무감을 가지고 지른케이스입니다. 퀄리티는 깔쌈하네요.


















사이즈는 1/8 입니다만 포즈덕에 큭기가  제법 작습니다. 깔끔한 화이트베이스와 안면 추가파츠가 동봉되어있습니다.

애니버젼이 아닌 원작게임의 교복버젼입니다. 애니버젼 교복이 무척 맘에 안들던터라 만족스럽습니다.















뺑뺑이 샷들... 포즈나 옷의 날림도 지루하지않고 엣지있게(?) 잘 나왔습니다. 


















특유의 별생각없어보이는 무표정에 입을 약간 벌리고 있군요. 좋은 조명에 사진기만 잘쓰면 샘플사진만큼 나올법한 퀄리티입니다

만 결국 이정도가 한계라서 아쉽습니다 ㅜ_ㅜ. 하얀베이스에 전체적인 톤도 아주 무난해서 진열하면 이쁘겠더군요.







게임해본분들은 아시겠지만 에바와 비교하자면...   


아인 = 레이, 드라이 = 아스카
  

로군요. 에바의 그 두히로인의 패턴은 그뒤로도 수많은 작품들에 영향을 끼쳤고... 결국 이 아인이라는 캐릭터도 아야나미 레이의
 
영항을 받은 캐릭터이긴 합니다.


















여기서 슬쩍 커스텀파츠로 교체해보겠습니다.

원작의 광팬으로서... 웃는모습이 영 적응안됩니다.






















뭔가 산뜻한 미소녀스러워졌습니다.

원작이 어쩌구 따지지 않는다면 이쪽이 더 낫긴하네요. 워낙 게임에서는 시종일관 밥맛없는 표정인지라...

참고로 교복 스카프(?)에 가려진 가슴부분은 제대로 표현이 되어있으나 잘 가려져 있습니다.

사진찍던중에 갑자기 드러나서 순간 움찔했군요. 피겨탈착을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탈의샷은 넘어가겠습니다 ^_^ ;;

암튼 하의탈착가능에 상체부분도 좌우로 좀 제껴주면 훌륭한(...) 에로피겨가 됩니다.

 















여기까지 간단리뷰였습니다.


결론은 보크스제 아인콜캐 이후로 원작팬이라면 꼭 질러야할 피겨입니다(이것은 좋은것이다.)


보크스제가 원작을 매우잘살린 얼굴에 보크스제품 특유의 매우투명한 피부가 강점이라면

이제품은 좀더 부담없이 미소녀스럽고 원작모르는분들이 구입해도 좋을만해보입니다.


수주생산한정이다보니 옥션밖에 답이 없어보입니다만 낙찰가격은 4000엔대로 많이 내려가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현지샵에서도 팔겠지만 일반생산판이 아니라서 국내샵에서는 만나기 힘든 물건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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