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tol의 간단 리뷰 - 아미아미 100체한정 코요테 래그타임쇼 '에이프릴'

2010. 6. 25. 01:15햄스터 공국

728x90
728x90








이번에는 콜드캐스트입니다. ㄱㄱㅆ~!

게다가 제품외의 이미지도 좀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아미아미에서 100개 한정판매했다는(진짜냐?!) 코요테 래그타임쇼의 악역

마르치아노 12자매의 리더인 에이프릴입니다.




애니는 별로 성공은 못했지만 나름 유쾌해서 킬링타임용으로 좋더군요. 

마르치아노 12자매는 첨부터 상품제작에 염두를 둔듯 합니다만

결국 '프로젝트 코요테' 도 흥행을 못해서인지 관련제품은

이 에이프릴 피겨하나 딸랑나오고 별거없이 끝납니다......













이렇게 생겨먹었습니다.

12자매의 리더이며 항상 골드루가를 들고 완전거만한 썩소를 옵션으로 장착하고 주인공들을 쫒아옵니다.

그나마 가장 맘에 들었던 캐릭터가 유일하게 제품으로 나와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다들더군요 -_- ;;


















그나마 팬들중에선 일본한국 안가리고 많은 사람들이 어거스트가 피겨로 나와주길 바랬던거 같습니다.

이쪽은 수류탄쟁이입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괜찮고 완전 귀여워서 많이 어필한것같습니다.


















12명중 기타 몇명 추려봤습니다. 아무래도 기획부터 상품화를 염두에 둔 캐릭터들 같습니다만...

로리콘을 위한 겨울 세자매(...)부터 터프한 메이까지 각각 스타일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이프릴담으로 세프가 맘에들었는데 영원히 제품화될 일은 없겠네요...(가뜩이나 비중약하고 사망까지 하시는...)

이 자매들은 전부 사이보그입니다. 그리고 이름보시면 아시겠지면 봄부터 겨울까지 1월~12월이 자매들의 이름입니다.























이제품은 무난한 도색에 좋은 원형까지 다 좋습니다만 독특한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다름아니라 코가 꽤 높은데다가(뾰족코) 앞머리카락이 희안하게 꼬인채로 얼굴앞을 가려서 그림자가 많이집니다.


촬영할때 에로사항이 꽃피더군요... 정답은 빛은 정면쪽에서 그리고 완전 환한데서 찍어야 한다는...


위에서 조명때리면 얼굴이 엉망으로 나오더군요.

















나름 거만한 미소에 골드루가까지 그런데로 재현은 잘 했습니다.

PVC 스테츄로 나와줬으면 좋았을텐데...싶더군요. 원형도 실재로 보면 괜찮습니다.

콜캐특유의 두껍고 투박한 도색이 아쉽네요.

보크스의 몇몇제품들 외의 콜캐들은 다 이정도 수준이지 싶습니다.

















갑자기 뺑뺑이샷.




















얼굴사진 잘 안나와서 열받는다고 찍다보니 점점 사진이 늘어나더군요......orz


암튼 높은코와 앞머리덕에 진열해도 얼굴감상하기 애매한 구석도 있습니다. 조명이 앞에서 오면 괜찮습니다만...















에이프릴하면 역시 이런표정이...... 이런 표정으로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ㅎㅎ


암튼 콜개 복제떠서 섬세하게 PVC로 뽑아내고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콜캐의 시대는 이미 저물었다는......

















피겨로 나왔으면 나름 훌륭했을듯한 어거스트 모에 (......)

















원래 공개되었던 제품샘플사진입니다.

아래쪽은 잡지응모한정버젼으로 검정색과 흰색이 뒤바뀐 흰색 고스로리버젼입니다.

굳이 저것까지 구하려 덤빌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쓸데없이 길어진 리뷰였습니다.



암튼 진열장에서 지금 현역으로 활동중.

콜캐이다보니 아무래도 수명에 신경을 써야겠네요. 그래도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100개 한정이라도 이런 맘에들면서

마이너한 제품을 구하게되서 기분은 좋습니다...(역시 전 B급매니아인듯...)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