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피니티 워드의 수장 제이슨 웨스트가 리스폰 퇴사.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다루는 Infinity Ward의 설립자이자 2010년 여러사정 끝에 Respawn Entertainment를 신설한
Jason West씨(사진 왼쪽)가 그 리스폰에서도 퇴직했다는게 여러 사이트에 동시에 올라왔습니다.

뉴스를 전하고 있는 폴리곤이나 코타쿠등의 해외 사이트에서는 양사이트 모두 관계자에게 제이슨 웨스트씨가 설립한
리스폰에서 작년 5월에 이미 퇴직했다는 정보를 얻었다는것. 리스폰은 2010년 설립된 뒤부터 조용하게 수면아래에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었으며, 그와 함께 인피니티 워드를 퇴사, 리스폰을 설립한 파트너 Vince Zampella씨 (사진 오른쪽)
가 올해 E3에서 그 첫번째 타이틀을 발표한다고 알려진 상태였습니다.

그는 꽤 바쁜 개발자 인생을 살아왔는데 EA 산하 2015.inc 스튜디오에서 메달 오브 아너 : 얼라이드 어설트를 제작한 후
회사에서 퇴사, 이후 액티비전 산하에서 빈스 잠펠라씨와 인피니티 워드를 설립. 콜 오브 듀티로 명성을 얻었지만,
급여 관련 문제로 그와 함께 직원들이 대거 이탈, 다시 EA로 넘어가 리스폰을 설립하고 있었습니다.

이후의 행보가 어찌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많이 돌고있는데요. 돈문제라기 보단 EA와의 트러블이 아닌가 하는
(개발 관련의 주도권 문제) 이야기등이 오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