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과 크툴루 신화가 만난 1인칭 액션 퍼즐게임 Magrunner 첫 트레일러.

작년 8월 클라우드 펀딩사이트인 ulule에서 약 14만5천달러의 기금 모금에 성공한 해외 스튜디오 3AM games가 다루는
Magrunner : Dark Pulse의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타이틀은 포탈의 SF적인 퍼즐게임 플레이와
크툴루 신화가 만나면 이렇게 될것이다 라는 느낌으로 보여 해외에서 꽤 주목받았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미래 기술이 등장하는 2050년 Gruckzber 사의 엘리트 우주 비행사 매그러너를 육성하기 위한 매그테크
우주탐색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선택된 Dax Ward가 교관인 Gamaji와 로봇컴패니언 Newton과 함께 훈련 시설을 탐색하면서
거기에 숨겨진 비밀인 H.P 러브크래프트가 그린 크툴루 신화의 세계에 서서히 발을 디딘다는것이 스토리 라고 합니다.

플레이어는 팔에 장착한 자력을 조종하는 매그텍 글러브로 오브젝트를 빨간색이나 녹색으로 충전할수 있으며,
오브젝트는 같은색이 되면 서로 끌어들이거나 서로 다른 색상일때는 서로 튕겨내는 성질을 가지게 된다고.
이 기술을 사용하여 훈련 기관의 퍼즐을 풀면서 때로는 터렛이나 크툴루 신화의 이형들과 싸우게 된다고 합니다.





개발을 하고있는 3AM Games는 셜록홈즈의 어드벤쳐 시리즈를 제작한 Frogwares의 자매 스튜디오라고 합니다.
매그러너는 언리얼 엔진3를 사용, PS3 PSN/XB360 XBLA/PC로 발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