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거쳐 드디어 SFC용 신작, Nightmare Bursters가 드디어 발매.

2014. 1. 23. 05:56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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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즈음에 SNES(해외판 슈퍼패미컴)의 전용 신작 게임 나이트메어 버스터즈의 예약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마침내 발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닌텐도의 비공식 소프트지만 박스와 메뉴얼은 공식 소프트처럼 만들어졌으며, 카트리지는 SNES와
SFC, 둘다 사용할수 있는 독자적인 형태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이 소프트는 프랑스의 제작사 Arcade Zone이 1994년 발매를 목표로 했던 게임이었으나, 94년
플레이스테이션이 등장하게 되면서 당시 (SFC와 관련 신기종을 위해) 이 게임의 퍼블리셔로 준비중이었던 소니가,
사퇴하게 되면서 퍼블리싱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개발중지 및 스튜디오 폐쇄로 이어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뒤 게임 데이터를 포함한 개발 카트리지가 2007년 발견되어 레트로 게임의 판매를 다루는
Super Fighter Team이 나서서 원 제작자의 허가와 협력을 얻어 드디어 발매를 하게 되었다는것.

약 20년의 세월을 거쳐 드디어 세상에 빛을 보게 된 나이트메어 버스터즈. 공식 사이트에서는 향후 생산분의
예약도 받고 있습니다.

http://www.nightmarebusters.com/index.html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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