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콤 실적발표. 섬의 궤적판매 호조에 의한 순이익 대폭상승.

2014. 8. 18. 03:44준타의 잡동사니/그밖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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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팔콤은 2014년 9월 제 3사분기 결산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액 8억 6100만엔(전년 대비 36.4% 증가) 영업 이익 2억 9400만엔 (전년 대비 512.1% 증가)
경상 이익 2억 9500만엔 (전년 대비 505.3% 증가) 순이익 1억 9700만엔 (전년 대비 537.7% 증가) 가되었습니다.

팔콤은 TGS에서 일본 게임 대상 퓨처 부문, SCE 주최의 PS 어워드 2014에서 유저 인기 투표로 선출된
유저 초이스상, 팬 투표로 선정되는 패미통 어워드 2013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는 작년 9월 발매된 PS3/Vita 용 게임
영웅전설 : 섬의 궤적의 판매와 그 후속작 섬의 궤적 2의 개발에 주력했습니다. 그리고 섬의 궤적은 그동안 라이센스
공여에 의해 진행된 타이틀 아시아 전개에서 첫번째 직접 전개로 진행된 게임입니다.
게다가 궤적 시리즈는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아 각종 행사및 프로젝트를 기획, 전개하여 그 결과 섬의 궤적 2는
기대작으로써 높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제품 부문에서는 PS3/Vita의 영웅전설 : 섬의 궤적의 판매가 호조로 이어져, 궤적 시리즈 10주년 타이틀이 되는 섬의 궤적 2의
판매를 위한 양호한 시장 환경이 갖춰졌습니다. 또, 6월에는 섬의 궤적 중국어판과 한국어 판을 홍콩,대만,한국 및 동남아 등지에서
발매, 홍콩,대만,한국에서는 최초 출하분이 동나기도 했습니다. 일본내에는 가격이 저렴해진 슈퍼 프라이스 판을 6월에 발매했습니다.

궤적 시리즈의 10주년인 올해는 아마존 디지털 뮤직 스토어에서 궤적 시리즈의 주제가를 한시적으로 1곡 10엔에 판매해 앨범 싱글을 포함한
종합 랭킹 선두를 1주일이상 지속했고, 기념 프로젝트로써 온라인 스토리 RPG인 영웅전설 : 새벽의 궤적을 발표, 앞으로도 기념 라이브 등의
다양한 이벤트나 프로젝트를 기획, 아시아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작년 10월은 이스 탄생 25주년 기념작인 이스 : 셀세타의 수해가 비타 베스트판으로 발매, 영웅전설 : 벽의 궤적 및 새로운 장르와
스토리로 탄생된 나유타의 궤적을 PSP 더 베스트로 각각 작년 10워과 올해 3월에 발매했습니다.

라이센스 부문에서는 해외의 스팀에서 팔콤의 영어버전 게임 소프트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작년 11월 북미에서 Vita용 소프트웨어
셀세타의 수해의 영어판을 발매하고 유럽에는 올해 2월 발매했으며, 북미,유럽에서의 판매량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일본내에서는 올해 6월 벽의 궤적 에볼루션을 발매, 소프트 판매가 순조로웠습니다. 그밖에도 섬의 궤적 2 발매에 맞춰
캡콤의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와 세가 네트웍스의 체인 크로니클과 콜라보레이션을 실행하고, 도쿄의 타치카와시 상점거리의
오리지널 배너 플래그 기획등 다양한 플랫폼과 이벤트에서 컨텐츠를 제공하게 될 예정입니다.


저리 말해주는데 향후에도 한글화로 나와 좋은 반응이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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