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노치" 페르손 마인크래프트 정신적 후계작 개발 철회.

2025. 1. 9. 04:28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728x90
728x90

 

몇일전, 마르쿠스 "노치" 페르손이 "마인크래프트 2"에 해당하는 정신적 후계작에 관한 계획과 구상을

언급해 큰 화제가 되었었죠. 구체적인 접근방식과 방침을 통해 진지하게 추구하고 싶다고 전하던 구상과

동향에 주목이 쏠리던 가운데, 어제 그가 비트시프트 엔터테인먼트의 차기작에 대해 언급하면서 

정신적 후계작이라 말하던 "마인크래프트" 계 신작에 관한 발언을 철회, 당초 계획대로 던전 크롤러 개발을

진행할것을 밝혔습니다.

 

발언을 철회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 스튜디오가 던전 크롤러 개발을 결정했다고 재차 밝히며,

예의 정신적 후계작은 던전 로그라이크 보다 "훨씬" 지루한 게임이 될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후계작이

일종의 슬픔을 수반한 추억의 덩어리 밖에 안된다고 강조하면서도, 이 게임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문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https://www.pcgamesn.com/minecraft/2-sequel-plans-notch

 

No, Notch isn’t going to make Minecraft 2 after all, he's cooking up a roguelike instead

Despite overwhelmingly winning a popularity vote with his community, Minecraft creator Notch says he won't be making a spiritual successor.

www.pcgamesn.com

 

 

문제는 이 발언의 전제에는 후계작 설문에 대한 찬성이 압도적일것을 알고 있었다고 발언한것에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그의 행보 자체는 소위 말하는 "관종"의 삶에 가까워서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보여지지 않았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제작 선언때도 철회 선언때도 '그럴줄 알았다'라는

반응이 대다수라고.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