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크루즈, 드디어 블리자드 방문.

 

 

알파 버전부터 존재가 알려왔던 솜브라의 참전이 확인되고 그 이후는 실체화 된 아테나 혹은 오버워치 창립멤버중 하나인

Liao가 아닌가 하는 소문이 나오는 오버워치에서 익스펜더블 시리즈와 올드 X파이스 광고로 널리 알려진 배우 테리 크루즈가

블리자드를 방문했음이 밝혀졌습니다. 예전부터 추가 영웅으로 유력했던 캐릭터인 둠피스트에 관련된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오가는 중 입니다.

https://twitter.com/TerranGregory/status/809525492755771392/photo/1?ref_src=twsrc%5Etfw

 

이 이야기는 저번달 레딧에 있었던 글에서 시작되는데 팬이 오버워치의 새 영웅으로 둠피스트의 참전이 실현된다면,

비디오 게임을 아들과 같이 즐기는 테리 크루즈를 성우로 쓰면 멋질거 같다라고 썼었는데, 이에 관련해 크루즈 본인이

스레드에 등장하여 꼭 연기하고 싶다고 글을 남긴것이 발단 입니다.

https://www.reddit.com/r/Overwatch/comments/5dez6k/if_doomfist_becomes_a_hero_id_be_so_hyped_if/

 

물론 현재로써 그가 블리자드에 방문한 경위는 알 수 없으니 어떻게 흘러가는것인지 이후 뉴스가 기대됩니다.

 

둠피스트는 초기 트레일러에도 등장하고 눔바니에서 운반하는 화물에서도 확인된 거대한 건틀렛으로

크리스 멧젠의 설명에 따르면 고유 영웅이 아니며, 건틀렛을 계승하는 인물을 총칭하는 이름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둠피스트는 계승에 따라 건틀렛 자체도 개별적으로 존재하고 있어 여태까지 3명의 보유자와 3개의

건틀렛이 확인되었으며, 본명이 밝혀지지 않은 현재의 계승자 The Successor가 플레이어블로 나오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둠피스트를 탈취하려고 든게 탈론이었고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니 떡밥 또 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