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저지 아이즈 판매 재개를 위한 데이터 교체 발표.

2019. 3. 23. 09:43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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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게임스는 저지 아이즈의 해외 버전에서 피에르 타키가 맡았던 캐릭터에 관련하여 교체를 발표, 당초 예정되어있던

해외 발매일인 6월 25일에 그대로 발매하는것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그가 맡은 하무라 쿄에이의 모델과 성우를 교체하여 6월 25일에

발매하는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용과 같이4에 이은 두번째 교체가 됩니다.

 

피에르 타키가 마약복용에 의한 혐의로 3월 13일 구속되면서 저지 아이즈에서 맡았던 캐릭터인 하무라 쿄에이가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게임의 출하 및 DL 제품의 판매가 중단되고 게임이 회수되며, 제품 홈페이지등 모든 행동을 자제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과같이 스튜디오에서는

"이대로 끝내지 않습니다. 없었던것이 되게 하지는 않을겁니다. 언젠가는반드시 부활시킵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세가 게임스와 용과같이 스튜디오는 약 10일만에 대처를 내놓은셈이 됩니다

 

아무튼 이러한 사태에 의해 저지 아이즈의 신품과 중고 가격은 급등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 포함.) 서양판 발매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 리셋에라에서는 어떻게든 해외 발매를 하게끔 하자는 서명 운동이 시작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바램 덕인지,

해외 발매일 그대로 발매가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실제 발매일인 6월 25일까지는 앞으로 3개월. 마스터 업을 생각하면 상당히

급박한 스케쥴로 예상되는데, 세가는 저지먼트 (저지 아이즈의 해외제목)을 발매일 그대로 낼것을 확언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맞출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데이터 변경은 일본/한국판의 재판에도 영향이 있기에, 6월까지 성우가 교체된다면

(피에르 타키는 얼굴과 성우를 맡았습니다.) 해외판에 맞추어 다시 판매가 될것 같습니다.

 

 

 

이로써 순간적으로 한일 양국에서 벌어진 가격폭등 사태는 안정화 되겠군요. 다만...

업데이트 안하면 피에르 타키 캐릭터는 그대로 일테니 오리지널 버전이라고 가격 올려받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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