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8. 08:44ㆍ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디피언트 게임스가 개발중이라고 알려졌던 액션 RPG 로드 오브 폴른2는 다사다난합니다.
원래는 CI 게임스의 후임으로써 개발에 임하고 있었고 그 개발에는 위처2와 로드 오브 폴른1을
개발한 토마스 고프씨가 프리 프로듀스를 진행중에 있었던것인데 그의 퇴사와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3의
흥행 실패에 따른 개편과 내부 개발 축소에 의해 디피언트 스튜디오와의 제휴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새로운 소식에 따르면 CI 게임스는 디피언트와의 제휴를 종료, 외부 스튜디오 협력을 통해
다시 CI 내부 개발로 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디피언트가 개발한 게임의
퀄리티가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그들의 퀄리티가 충분하지 않았기에 개선을 요구했으나
디피언트는 그 기대치를 충족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디피언트는이 발표를 정면으로 부정중입니다. 디피언트가 말하길 이 팀은 매우 재능이
넘치는 개발자들로 구성되었고 퀄리티는 충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개발자들도 데빌 메이 크라이,
저스트 코즈3, 파크라이5, 콜오브 듀티등의 개발자로 구성되어 퀄리티 높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했다고 전제하고, 스튜디오가 계약상의 묵비권 의무를 준수하는것에 따라 현 시점에서는
더 이상 말할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말 다사다난한 이유는 2014년 당시에는 덱 13과의 제휴로 개발중에 있었던데다가, 당시 내부 개발팀의
매각도 있었고 그 이후로 저런 상황들이 이어져내려오고 있었기 때문인데... 이번 전면 백지화에 따라
발매는 가능한것인지 어떨지 향후 행방이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1이 재미난 게임도 아니었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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