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너클4 OST에는 유조 코시로와 카와시마 모토히로가 다시 재참전한다!

2019. 7. 19. 11:40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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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에뮤는 어제 개발중인 게임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4 (베어 너클4)의 BGM 제작을 담당하는 작곡가들을 발표했습니다.

 

베어너클4는 세가가 과거 메가드라이브(제네시스)용으로 발매한 세가의 인기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여러번 신작이 개발되길 바라며 개발되다가 취소되어 안타까움을 남겼던 작품입니다.

물론 엄청난 팬메이드 버전 게임도 있지만 사라진 안타까움도...

 

그런 게임의 신작 BGM을 제작하는 멤버가 과거 작품에 참전한 코시로 유조씨와 카와시마 모토히로씨로

20년만의 속편에 팬들의 바램대로 참전하는것이 확인되어 팬들도 환호하는중인데 카와시마씨는

이미 두곡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스트리트 파이터2부터 킹덤 하츠3까지 수많은 게임에 참여한 시모무라 요코씨,

젯셋 라디오 시리즈에서 음악을 다룬 나카누마 히데키씨, 닌자 용검전 시리즈의 야마기시 케이지씨등

업계의 유명한 베테랑들이 대거 참전해 큰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 OST를 자주 다루는

레이블 브레이브 웨이브 프로덕션도 슈퍼바이저로 관여하고 있다고.

 

공개된 영상에는 4의 작곡을 위한 접근 방식도 언급되고 있는데, 케이지씨는 전작까지 그때 하고싶었지만

못했던것을 다시 재현하는 방향성을 모색중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전작들의 분위기를 요구하는 팬들이 많아

당시의 음원을 이용하는것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싶다고 합니다.  카와시마 씨는 베어너클 스러움은 멜로디가 아닌

다양한 부분이 포함되어 만들어져 나가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의 음원을 이용하여 과거 베어너클의

세계관을 표현하는것을 생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발은 원더보이 : 드래곤스 트랩의 리자드 큐브와 가드 크러시 게임도 공동 개발중에 있는데,

전작들의 익숙한 주인공인 액셀 스톤과 블레이즈 필딩을 주인공으로 시리즈 스타일을 계승하며 새로운점도

도입하는중이라고. 일러스트 풍의 2D 그래픽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플레이 해본 케이지씨는

베어너클2에 아주 가까운 느낌이었다고 하면서,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경의가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베어너클4의 출시 시기는 현재로써 미정입니다.

 

 

히사이시 조의 제자이자 세가의 8~90년대 간판이었던 유조 코시로씨라면 믿고 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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