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3. 15:55ㆍ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작년, 에이펙스 레전즈와 스타워즈 제다이 : 오더의 몰락의 성공이후 VR 타이틀로 부활 준비중인
메달 오브 아너 : 어보브 앤드 비욘드의 개발을 진행하는것으로 알려진 EA 산하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이후 동향에 관심이 모이는 현재, LA 타임지가 리스폰의 공동 설립자인 빈스 잠펠라씨와의 인터뷰를 게재,
빈스 잠펠라씨는 다이스 LA팀의 새로운 수장이 되어 새로운 이름을 포함 새로운 스튜디오 설립 및 미발표
오리지널 타이틀 개발에 임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번 재개편이 알려진 다이스 LA는 2013년에 설립된 다이스의 LA 지부 스튜디오로 원래는 EA LA 스튜디오였다가
이후 메달 오브 아너의 개발을 이끈 데인저 클로즈 스튜디오의 일부를 흡수한 스튜디오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후 다이스 LA는 배틀필드4의 DLC, 배틀필드1 과 V의 개발을 지원했고 오더의 몰락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런 다이스 LA 스튜디오를 빈스 잠펠라씨는 다이스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독립된 완전히 새로운
스튜디오로 리브랜드 하고 싶다고 하면서 다이스 문구가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느낌의 스튜디오 이름을 신중히
구상중에 있으며 그 외에 완전 독자적인 게임을 다루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인터뷰에서 명칭이나 규모,
독자적 신작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았던걸로 보입니다.
빈스 잠펠라씨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CEO인채로 있겠지만, 리스폰 내부의 오더의 몰락 개발을 이끈
스티그 아스무센씨가 스토리 중점의 개발 부서를 지휘하고, 인피니트 워드 부터 빈스씨와 함께 일해온
채드 그레니어씨가 에이펙스 레전즈의 개발을 계속 맡게되며, 메달 오브 아너 VR타이틀 어보브 앤드 비욘드의
개발은 알려진대로 EA LA때부터 메달 오브 아너 감독과 작가를 지냈던 피터 허쉬만씨가 계속 개발을 이끈다고 합니다.
이 스튜디오도 EA의 입김이 최대한 덜 분다면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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