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4. 09:10ㆍ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말레이시아의 인디 스튜디오 메트로노믹은 어제 음악 액션 어드벤쳐 게임인 노 스트레이트 로드의 XB1/ NSW
버전을 추가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PC(에픽스토어)/ PS4만 예정이던 본 게임은 현세대 기종으로 전부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발매일은 예정되어있는 6월 30일 (한국은 31일)이지만 상황에 따라 2일정도의 차이가 있을 예정이라고.
패키지판은 여름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본작의 주인공은 인디 락 밴드인 벙크 베드 정션의 멤버 메이데이와 주크인데, 그녀들이 사는 도시인
비닐 시티에는 거대한 레이블 노 스트레이트 로드 (NSR)에 지배되고 있어 EDM 이외의 음악을 듣지 않고 있다는
설정으로. 메이데이와 주크는 NSR이 주최하는 오디션에 참가하는것을 거부, 음악의 자유를 되찾고
락의 굉장함을 알리기 위해 NSR과 싸운다는 내용입니다.
게임이 음악에 관련되어 있다보니 기본적으로 비닐 시티의 각 지역을 탐험하며 싸울때 음악과 사운드가
중시되는 액션이 도입되며, 비트에 맞춰 적의 공격을 점프나 구르기 회피등으로 피하면서 반격해 나갑니다.
메이데이는 기타를 주크는 드럼 스틱을 무기로 근접 공격을 합니다. 무대에서 음표 아이템을 입수 시,
유도 샷같은 원거리 공격을 사용가능하게 됩니다.
싸우는 장소에 설치된 특정 오브젝트에서는 음악 연주가 가능해, 메이데이가 기타를 연주하면 그 오브젝트는
공격에 특화된 아이템으로 바뀌며, 주크가 드럼을 두드리면 상황에 맞는 다양한 기능의 아이템으로 바뀝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혼자하지만 코옵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혼자 할떄는 캐릭터를 바꾸어 가며 플레이 합니다.
스테이지의 상황에 따라 캐릭터의 특징을 살리는 플레이를 요구하게 된다고.
게임을 하게 되면 음악 스타일이 다른 8가지 레벨이 계속 이어지며 이를 클리어 하기 위해
리듬에 맞춰 클리어 하게 된다고 합니다. 클리어 후에는 메이데이와 주크가 숨어 지내고 있는
지하에 돌아가 스킬 트리를 업그레이드 하게 되고, 팬의 요소를 늘리거나 다른 주제에 대해
대화를 함으로써 게임의 이야기가 진행되어가며 NSR의 계획이 알려지는 형태라고 합니다.
회사에 있는 제작자로는 파이널 판타지 15의 리드 게임 디자이너를 맡았던 인물인 완 해즈머씨나,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컨셉 아티스트 데임 지아후딘씨가 있습니다.
다만.. 안 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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