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가 섬에서 배달하는 오픈월드 게임 Mika and The Witch's Mountain 발표.

 

퍼블리셔 치빅은 뉴크피스트와 공동 개발중인 배달 어드벤처 게임 'Mika and The Witch's Mountain'를

발표했습니다. 기종은 현재까지 PC로 올해 발매 예정입니다. 주인공은 견습마녀 소녀 미카로 마녀가 되기위한

훈련 과제인 산기슭 마을 주민들을 돕기를 해결하기 위해 마법 빗자루를 사용해 짐을 배달하는 내용입니다.

 

무대가 되는 곳은 밝은 분위기의 섬으로 오픈월드가 되어 있어 도보나 빗자루를 타고 탐색이 가능합니다.

빗자루를 타면 바다도 어느정도 이동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배달이 우선시 될것으로 보이는 게임이지만

그 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다른 컨텐츠는 확인이 되지 않고있습니다.

 

공개된 트레일러를 볼때 빗자루의 고도조절은 자유의지가 아닌 바람을 타고 상승하는것이 보여지기에

고도조절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어 보이나 나중에 능력을 얻는것으로 가능해질지도 모릅니다.

 

이 게임은 적과 싸우는 요소가 일절 없다고 하지만, 운반중인 짐이 부서지는 방해 요소는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운반을 성공할수록 사람들과의 관계가 개선되며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어떠한 업그레이드도 획득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임은 이야기 주도의 단편 타이틀이 되며, 배달을 통해 길을 찾아가는 미카의 성장이야기를 그립니다.

몇번이고 더 즐길 수 있게끔 비밀도 숨겨놔서 다회차를 하게끔 만들어 뒀다고 하네요.

스페인의 개발사 겸 퍼블리셔 치빅이 만드는 게임들은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는 설정을 가지고 있기에

전작들 캐릭터들을 만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게임은 스팀으로 올해 내 발매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19460/Mika_and_The_Witchs_Mountain/

Mika and The Witch's Mountain on Steam

 

다 좋은데.. 약간씩 핀트가 빗나가는 게임을 만들어서 취향을 겁나게 타게되는 회사입니다.

바로 전작이 데일랜드였고, 그 전작이 서머 인 마라거든요. 스크린샷으로 보여지는것과 다른

장르와 게임스타일로 호불호가 진짜 크게 갈립니다 -_-;;; 마녀 배달부 키키 생각이 잠깐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