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루프의 세계는 디스아너드 시리즈의 미래시점이다.

2022. 10. 9. 23:44준타의 잡동사니/게임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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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데스루프'와 '디스아너드' 시리즈 두개의 작품이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두 게임 전부 베데스다 산하의 아케인 스튜디오 제작입니다.

 

데스루프는 아케인 리옹이 개발한 FPS로 어떤 섬에서 수수께끼의 타임루프에 갇힌

주인공이 항상 같은 하루를 반복하는 루프를 끝내기 위해 하루가 재설정되기전에 8명의

중요 인물을 암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으로, 각 루프에서 얻은 지식을 활용, 새로운

무기와 어빌리티를 찾아 공략하는 게임입니다.

 

디스아너드 시리즈는 아케인 스튜디오가 다룬 스텔스 액션 게임으로 여왕 암살 누명을

뒤집어 쓴 주인공이 수수께끼 조직 아웃사이더에게 구출되어 능력을 부여받고 가면을 쓴

암살자가 된 주인공이 여러 초능력을 구사해 복수극을 펼치는 게임으로 2와 스핀오프

방관자의 죽음이 발매되었습니다.

 

'디스아너드' 시리즈로 아케인 스튜디오가 평판이 높아지면서 형제스튜디오 아케인 리옹이

개발한 데스루프도 평가가 좋았는데, 여태까지도 이스터에그를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계속

전해지는 가운데, 그 내용들을 보았을때 "두 작품은 세계관을 공유하는것으로 보인다" 라는

소문이 시작되었습니다.

 

MS의 커뮤니케이션 담당 시니어 디렉터 메이저 넬슨과 래리 립씨는 10월 7일 아케인 리옹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딩가 바카바등이 참석한 팟캐스트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바카바씨는

두 작품 개발의 핵심 인물 입니다.

 

팟캐스트에서 소문에 대해 물어봤는데, 그는 '데스루프'에는 몇개의 시스템을 짜넣은 것으로,

모든 유저가 같은것을 보거나 듣는것은 아니지만, 커뮤니티가 발견한 것에 대해 공유하는 모습을

보는것은 즐거웠다고 전하면서, '데스루프'는 '디스아너드 : 방관자의 죽음'의 앞의 미래 사건을

그린것이라고 전해 두 작품의 세계관 연결을 정식으로 인정했하게 되었습니다.

 

바카바씨는 '디스아너드'의 세계 이후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항상 생각했다고

하면서, '데스루프'는 독자적 이야기나 캐릭터를 가지고 있지만, 게임 개발중에 세계관을 

공유시키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데스루프'의 게임내에서 '디스아너드'를 상기시키는 요소는 많은데, 바카바씨는 주인공이

쓰는 헤리티지 건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 총의 옆에는 '디스아너드'의 던월 타와가

로고로 새겨져있기 때문이라는군요. 

https://twitter.com/bethesda/status/1578423265470586880?s=20&t=nx5GUvfTYBsGRIVfBcdmpQ

 

트위터에서 즐기는 Bethesda

“It's true. @Deathloop and @Dishonored universes are connected. Tune in to the Xbox Podcast for more details: https://t.co/sFuzqJ94Mt”

twitter.com

 

 

그래서 엑박 게임패스 무료로 풀렸을때 사람이 늘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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