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노가 말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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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둘리
리뷰는 특별히 할것도 없고 해서 나온지 몇년정도 된 둘리 애장판을 가지고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리뷰를 둘리로 하게 된 이유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본 만화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과거에 있었던 새소년이라는 소년잡지에 둘리라는 만화가 연재 되는 것을 20년전에 처음봤습니다. 둘리가 86년도 보물섬에 첫연재 이후로 아직도 생명력을 가지고 한국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말이 나오지만, 한편으로는 둘리나 태권브이 이후로 내놓을만한 캐릭터가 뾰로로랑 뿌까말고는 없다는게 슬프기만 합니다. 김수정의 만화를 보면 전체적으로 동세가 살아있고 상황에 대한 묘사를 세세하게 하는 편입니다. 그러면서 코믹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만화를 이해하기 쉽고 볼게 많으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사실감을 줍니다. 이는 일곱..
2010.08.24 -
안녕하세요 로노입니다.
안녕하세요 로노라고 합니다. 게임회사를 다니고 있는 그림쟁이로 거창한 정보를 물어오는 능력은 없고 뻘소리를 잘하는 능력만 흥한 관계로 주로 만화책 리뷰및 산 화보집 품평, 그림작법이라던가 등을 올릴 예정입니다. 가끔 와우 이야기가 올라올수도 있겠습니다만 별로 하지는 않을듯하네요. 객관적인 정보라기보다는 개인적인 시각에서 가공된 정보가 주로 올라오겠군요. 뭐 내가 이런짓 할건지는 쥔장한테 미리 말했으니 다소 주관적이라고 하더라도 상관없을듯하네요.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다.
201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