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오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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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com이 200명 규모의 해고를 감행, 직원은 50명 이하로..
90년대부터 게임 업계에서 활약하면서 수많은 아케이드 타이틀의 콘솔 이식이나, 라이센스 작품의 게임화를 다루던 영국의 개발사 Eurocom이 해외사이트인 게임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이 회사는 11월 23일에 200명 규모의 레이오프 (일시 해고)를 감행했다고 합니다. 스튜디오 디렉터인 Hugh Binns씨에 의하면, 이번 해고는 콘솔을 위한 게임의 급격한 수요의 저하와, 몇개의 게임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난것이 이유가 되어, 현재 이 회사의 직원수는 50명 이하의 중심 멤버만이 남아, 향후는 모바일 타이틀에 집중해간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 회사가 올해 10월에 발매한 007 레전드는 메타크리틱 45점을 찍는등 낮은 평가로 말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기억도 안나는 회사지만;; 안좋은 소식이 계속 주를 이루게 되..
2012.11.24 -
디즈니 인터랙티브 대규모의 해고진행.
월트 디즈니 산하의 비디오 게임 개발 및 판매의 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가 대규모 직원 해고를 실시하는것이 밝혀졌습니다. 관계자로부터 얻어진 정보에 의하면 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의 내부에서 "첫 라운드"로 이미 250명 규모의 해고가 진행된다는 것으로, 이 해고인원에는 에픽 미키를 개발했던 Junction Point 팀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미국에서는 호조의 판매를 기록한바 있어서 놀랍다는 반응이라고 하네요. 또한, 같은 디즈니 산하의 스튜디오에서 트론 : 에볼루션 등을 다룬 프로파간다 게임스는 이미 전단계에서 닫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상황은 심각하다고 합니다. 같이 개발중에 있었던 캐러비안의 해적 : 저주받은 함대 역시 이미 작년 10월에 개발이 중단된바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 디즈..
2011.01.27 -
톰 클랜시 시리즈 제작사 레드스톰이 레이오프를 실시.
UBI 소프트의 산하에 있는 개발 스튜디오인 Red Storm Entertainment은 직원 38명의 레이오프(일시적 해고) 를 발표했습니다. 레드 스톰 엔터테인먼트는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점을 두고 있는 개발 스튜디오이며, 1996년 설립 후, 톰 클랜시의 작품을 게임화한 수많은 시리즈의 제작을 도맡았었습니다. (특히 레인보우 식스,고스트 리콘등) 이번 결정에 대해서 UBI소프트 대표는 "레드 스톰 ent.는 UBI의 WW(월드와이드) 제작팀으로써 앞으로도 빠지지 않게 될것이며, 톰 클랜시의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의 멀티 플레이 제작에 대해서도 그대로 진행하게 됩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단, 미발표된 타이틀에 대해서 개발중지 혹은 업무변경이 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레이오프는 작업에..
201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