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에서 유명하고 많이 플레이된 게임중 하나인 앵그리버드의 신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신작은 우주로 향하는군요. Rovio는 3월 22일 신작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를 내놓는다고 개발자가 말했습니다. 이번 게임은 확장판 개념이 아닌 완전 신작으로, 새로운 게임 방식과 물리적 요소를 제공합니다. 슬로우 모션 퍼즐과 "광속"의 파과같은 것들이라고. Rovio의 GM Andrew Stalbow씨는 NASA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이 게임의 런칭 파트너가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앵그리버드가 다작을 내놓는 기분이 들었어도 후속작이 아닌 사골느낌이었기 때문에 대부분 걱정했었음에도 결국 완전 신작이 등장하는군요. 근데 빡새가 저렇게 보이면 우주 돼지는 어떻게 되는겁니까 -_-;;; 아니 그냥 외계인이 알을 연구한다..

국내에도 정발 예정에 있는 락스타의 맥스페인3 (북미는 5월 15일)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트레일러는 드라마틱하게 스토리에 초첨을 둔 내용으로 유괴된 고용주의 아내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빡빡이 맥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전작들과의 분위기와는 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간만의 신작이고 그래도 락스타니 어떻게든 되지 않겠나 하고 기대는 해봅니다

저번달 개발사인 Adhesive Games가 개발중인 HAWKEN에 관련해 새로운 정보가 유출되었었는데 스튜디오 직원 모집개요에 코어PC 게이머를 위한 F2P FPS라는 내용이 써 있어서 HAWKEN이 Free to Play (이하 F2P) 게임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돌았는데, 정말로 PC용 F2P 타이틀이 되는것이 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F2P 모델은 Riot Games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것과 다양한 PC환경에서 실행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전하고 있어 사양에 따라 그래픽과 프레임이 바뀌게 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개발진이 9~10명이라는 소규모에 영화화 소문도 돌았었던 HAWKEN 퍼블리셔는 Meteor Entertainment로써 오픈날짜는 2012년 12월 12일..

PSP로 같이 등장하여 상당한 화제와 주목을 끌어모은 음악과 빛과 퍼즐이 융합된 게임 루미네스. 이 시리즈의 신작인 루미네스 일렉트로닉 심포니가 PS Vita로 나오기로 한건 이미 알려져 있었는데 이제야 발매일이 정해졌습니다. Ubi가 말하길 발매일은 4월 19일 이라고 합니다. 이 게임은 리듬에 맞춰서 블럭이 사라져가는 퍼즐 게임으로 시리즈 내내 같은 특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블럭을 이동시키거나 지워질때 소리가 음악과 싱크로 되어 마치 내가 음악을 연주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작은 Vita의 터치 기능을 사용해 좀 더 직감적인 조작과 리얼하게 음악을 연주하는 감각을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애드훅 모드의 2인 대전이 가능하며 PSN에 접속하여 점수를 랭킹에 등록시..

닌텐도의 사장 이와타 사토루 사장은 오사카 시내에서 실시한 성과 보고회에서 신형 콘솔이 되는 Wii U를 일본 / 북미 / 유럽 / 호주 시장에 연말 성수기즈음에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산보고는 이미 영업 적자가 예상되며, 각 하드 판매 예상도 예전보다 하향 조정하는등 연말 판매 경쟁의 만회 역시 부진한 결과가 되어바려서 닌텐도 3DS에 관해서도 유력 타이틀의 지속적인 투입으로 초반부터 수익을 얻고 싶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요 근래 닌텐도도 전례없는 (버추어 보이제외) 힘겨운 행보를 하고있군요. 발매일은 대부분이 예상한 6~8월보다 상당히 느려졌습니다.

원래는 2011년 가을경에 발매예정이었다가 2012년 3월 6일로 발매일이 결정된 UBI의 고스트리콘 신작 퓨처솔저. 하지만 UBI가 다시 발매일을 연기했음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새로운 발매날짜는 5월. 북미와 유럽은 5월 22일과 24일 발매가 예정되어 있으며,(PC판은 존재하지만 현재 발매일미정) PS3와 XB360의 멀티 플레이어 베타가 4월에 실시된다고 합니다. UBI의 IP개발 디렉터 Adrian Lacey씨는 이번연기가 싱글 플레이, 멀티플레이, 4인 코옵 캠페인등의 요소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정말 독특한 슈터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2달 연기라면 뭐 참을수는 있지만 과연 말 바꾸진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