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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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uda Rei - Best of my love
겐키 로켓의 얼굴 마담이자 보컬 겸 미래에서 온 루미라는 캐릭터를 담당했던 레이첼 로즈가 솔로로 데뷔했습니다. 리얼 네임이 아닌 일본쪽 이름으로 데뷔했네요 安田レイ 라는 이름으로 데뷔해서 처음엔 누군가 했는데 낮이 익은 저 얼굴 -_-;;; 겐키 로켓의 루미였습니다. 뮤직비디오 숏 버전. 여전히 로즈는 이쁩니다. 음악은 겐키 로켓과는 조금 다르지만 듣기엔 부담없군요. 겐키 로켓의 프로듀서중 한명이자 한때는 세가의 얼마전까지는 Q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였던 미즈구치 테츠야가 업계를 떠나면서 자연스레 겐키 로켓은 과연 신보가 나올까 걱정했었는데 일단 로즈가 솔로로 데뷔 하면서 소식을 알리는군요. 루미의 목소리중 한명인 미야하라 나미도 움직임이 있을지 없을지... 저 음악은 우주전함 야마토 2199의 엔딩곡으로 ..
2013.07.20 -
Empire of the Sun - Alive
약 2달전 새 싱글 Aliv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신보가 가깝겠구나 했더니 정말로 2집 Ice on the Dune이 나오는군요. (국내는 6월 25일) 엠파이어 오브 더 선은 sleepy jackson의 루크 스틸(앨범재킷의 오른쪽)과 PNAU의 닉 리틀모어 (재킷의 왼쪽)가 결성한 호주출신의 2인조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이중 PNAU의 경우는 런던 올림픽에서 엘튼존과 함께한 공식 주제가 Good morning to the Night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앨범 재킷은 전작처럼 분위기 참 좋군요 (?) 이곡은 2집 첫공개의 뮤비 Alive. 상당히 잘 알려져 있는 곡입니다. 분위기는 전작같은 꿈길 걷는 분위기의 몽환적인 스타일과 영상까지 어우러져 있습니다. 후렴구 부분의 합창 부분이나, 세련..
2013.06.18 -
Will I Am - #thatPOWER ft. Justin Bieber
3월에 나온 윌 아이 앰의 신곡 # That Power 입니다. 좀 늦게 알아챈 감이 있지만 ;; 이곡을 알리기 위함이 아니라 관심이 있던 월드 오더에 관련된 소식이 여기에 이어지기 때문에 씁니다. 저스틴 피버가 피처링 해서 소개하는게 아니라 -_-;; 이 영상에서의 댄스가 많이 익숙하신 분들이 계실텐데 이것은 월드 오더에서 안무가 겸 댄서로 활동하다가 4월말로 졸업한 노구치 료씨가 관련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바로 이분 되시겠습니다. 이분이 졸업하셨습니다. =_=;; 어째 홈페이지에 가니 신 멤버로 료타 토미타씨가 보이고 안보이길래 의아한 나머지 확인 해보니 그렇게 되었더군요 :( 시작부터 함께해온데다가 꽤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을 정도로 열심히 하다가 병으로 쓰러지기도 하고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그때마..
2013.06.10 -
Empire of the Sun - Walking on A Dream
오늘의 한곡은 프로젝트 밴드 Empire of the Sun의 데뷰곡 Walking on a Dream 입니다. 호주의 락 그룹 출신 루크 스틸과 댄스듀오 출신의 닉 리틀모어가 만나서 2008년 결성한 이 그룹은 꽤 독특한 특징과 이 곡에 의해 제 아이팟에 오랫동안 들어있었습니다. 그룹명이 말해주는 태양의 제국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동명의 그 영화에서 따온것이며 -_-; 앨범 재킷 이미지를 보시면 그 느낌이 더 강해집니다. 앨범 재킷은 음악 느낌과는 다른 스티븐 스필버그의 그 '무엇' 입니다. 음악의 여러군데서 꽤 크게 영향을 받은것처럼 느껴집니다. 게리 뉴먼 스타일의 보컬이나, 디페시 모드, 유리스믹스 같은 느낌의 뉴웨이브 밴드풍의 음악이지요. 가사는 영화풍이고 -_-;; 제목 그대로 꿈속을 걷는 듯한 ..
2013.03.20 -
Hevia - Businde Reel
요세 앙헬 에비아라고 읽어야 하는 Jose Angel Hevia의 앨범 Tierra de Nadie (아무도 없는 땅) 1번 트랙이자 가장 흥하고 잘 알려졌던 곡인 부신드레 릴 입니다. 스페인 출신의 에비아는 99년 이 앨범을 내놓으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 하게 됩니다. 당시 교황의 생일행사에도 초대되는등 꽤나 바쁘게 보냈을걸로 보입니다. 참고로 이 앨범은 해외시장 공식 데뷔1집이며 실제론 2집입니다. :) 당시엔 젊은 나이였고 미남이었던 에비아가 일렉트릭 백파이프라는 희한한 악기를 사용 스페인人임에도 불구하고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느낌과 그 악기의 활용과 이해 그리고 노력에 의한 켈틱풍 음악을 연주해낸것으로 스페인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일단 미남이니까 반응이 더 좋았을거에요 (....) 저..
2012.11.27 -
Tune in Tokyo - Ray of love
어느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듣게된 Tune in Tokyo 의 Ray of Love 입니다. 하지만 제가 들었던 버전은 이게 아니었지요 트랜스/하우스 컴필레이션 앨범이어서 그랬는지 이 원곡이 좀 심심하게 들리더군요. 그래서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이 버전으로 수록되었었죠 :) 그룹명과 따로 노는 음악과 출연진;;; 즐감 하시길 :)
2012.11.17